Top 38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279 Votes This Answer

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toplist.brokengroundgame.com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서울지도, 서울 지역, 서울 인구수 2022, 서울특별시청, 서울은 경기도인가요, 서울 지역 이름,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 뜻


[4K Drone ✈] 10초 만에 힐링되는 영상, 놀라운 서울 야경(Night View of Seoul) – 전지적서울시점
[4K Drone ✈] 10초 만에 힐링되는 영상, 놀라운 서울 야경(Night View of Seoul) – 전지적서울시점


서울특별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Article author: ko.wikipedia.org
  • Reviews from users: 36140 ⭐ Ratings
  • Top rated: 4.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서울특별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서울특별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Updating
  • Table of Contents:

지명[편집]

역사[편집]

지리[편집]

지질[편집]

기후[편집]

대도시권[편집]

행정 구역[편집]

인구[편집]

주요 기관[편집]

경제[편집]

교육[편집]

문화와 관광 그리고 주요시설[편집]

스포츠[편집]

교통[편집]

자매 도시[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서울특별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울특별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Read More

서울특별시

  • Article author: www.seoul.go.kr
  • Reviews from users: 49973 ⭐ Ratings
  • Top rated: 3.2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서울특별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뉴스, 시민참여, 주요서비스, 자주찾은서비스, 시장실, 분야별정보, 새소식등의 정보제공.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서울특별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뉴스, 시민참여, 주요서비스, 자주찾은서비스, 시장실, 분야별정보, 새소식등의 정보제공. 서울특별시 메인페이지로 주요뉴스, 시민참여, 주요서비스, 이벤트 신청, 이달의 행사 및 축제, 자주 찾은 서비스, 분야별정보, 새소식 등의 정보 제공
  • Table of Contents: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Read More

서울특별시(─特別市)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Article author: encykorea.aks.ac.kr
  • Reviews from users: 38426 ⭐ Ratings
  • Top rated: 3.3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서울특별시(─特別市)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서울특별시(─特別市)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Updating

  • Table of Contents:

주메뉴

서울특별시(─特別市)


	
    서울특별시(─特別市)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울특별시(─特別市)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Read More

서울특별시 – 누리위키

  • Article author: nuriwiki.net
  • Reviews from users: 32329 ⭐ Ratings
  • Top rated: 4.2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서울특별시 – 누리위키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서울특별시 – 누리위키 Updating
  • Table of Contents:

익명 사용자

목차

명칭[편집]

기후[편집]

인구[편집]

구[편집]

경제[편집]

건축물[편집]

문화[편집]

교통[편집]

교육[편집]

서울과 관련된 노래[편집]

외부 링크[편집]

둘러보기

위키 도구

문서 도구

분류 목록

서울특별시 - 누리위키
서울특별시 – 누리위키

Read More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시간

  • Article author: booked.kr
  • Reviews from users: 28281 ⭐ Ratings
  • Top rated: 3.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시간 서울특별시 또는 대한민국의 다른 도시에서 시간을 보고 싶나요? 저희 웹사이트를 사용하시면 무료 시계 위젯을 만들어 사용자의 웹 사이트 또는 블로그에 추가하여 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시간 서울특별시 또는 대한민국의 다른 도시에서 시간을 보고 싶나요? 저희 웹사이트를 사용하시면 무료 시계 위젯을 만들어 사용자의 웹 사이트 또는 블로그에 추가하여 전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시간
  • Table of Content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시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시간

Read More

Access Denied

  • Article author: www.accuweather.com
  • Reviews from users: 9760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Access Denied Get the forecast for today, tonight & tomorrow’s weather for 서울특별시, 서울시, 대한민국. Hi/Low, RealFeel®, precip, radar, & everything you need to be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Access Denied Get the forecast for today, tonight & tomorrow’s weather for 서울특별시, 서울시, 대한민국. Hi/Low, RealFeel®, precip, radar, & everything you need to be …
  • Table of Contents:
Access Denied
Access Denied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https://toplist.brokengroundgame.com/blog.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울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서울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서울특별시(特別市)는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백제의 첫 수도인 위례성이었고, 고려의 남경이었으며, 한성부(漢城府)가 조선의 수도가 된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이다.

중앙으로 한강이 흐르고,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 불암산, 인릉산, 청계산, 아차산 등의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의 도시이다.

면적은 605.23 km2로 대한민국 면적의 0.6%이고, 인구는 약 950만 명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17%를 차지한다. 시청 소재지는 중구이며, 25개의 자치구가 있다.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하계 올림픽,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등을 개최하였다. 2018년 서울의 지역내총생산은 422조원이었다.[1]

지명 [ 편집 ]

“서울” 어원에 관해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나,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수도를 뜻하는 신라 계통의 고유어인 서라벌에서 유래했다는 설을 유력하게 받아들이고 있다.[2] 이때 한자 가차 표기인 서라벌 원래 의미에 관해서도 여러 학설이 존재한다. 삼국사기 등에서 서라벌을 금성으로도 표기했다는 점과 신라까지 포함하여 “설[새: 新, 金]-벌[땅: 羅, 城]”, 즉 ‘새로운 땅’이라는 뜻으로 새기는 견해가 있다. 고대-중세 한국어에서 서라벌에 관한 정확한 발음을 확실하게 확인한 게 없으며, 그 발음은 훈민정음 창제 후 “셔ᄫᅳᆯ”이라는 표기가 등장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

서울 한자 음차 표기로는 이십일도회고시, 한경지략, 증보문헌비고[3]의 서울(徐菀), 동사강목, 북학의의 서울(徐蔚), 대동지지의 서울(徐鬱), 앙엽기의 서올(徐兀) 등이 있다.[4] 이처럼 조선 시대 서울은 한양, 한성(漢城) 외에도 서울( 셔ᄫᅳᆯ), 경도(京都), 경부(京府), 경사(京師), 경성(京城), 경조(京兆) 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김정호의 수선전도에서 알 수 있듯 수선(首善)으로 표기한 예도 있다. 이 가운데 한양과 한성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를 뜻하는 일반 명사로서 ‘서울’이 원래는 서울 지역(사대문 안과 성저십리)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 수도를 뜻하는 일반 명사였다는 방증이다. 국어사전에서는 일반 명사 ‘서울’을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고, 경제, 문화, 정치 등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라고 정의하고 있다.[5]1910년 10월 1일에 일제가 한성부를 경성부로 개칭하면서 일제강점기에 서울은 주로 경성으로 불렸으며, 1945년 광복 후에는 ‘경성’이란 말은 도태되고 거의 ‘서울’로 부르게 되었다.[6]

서울특별시 개정 로마자 표기: Seoul Teukbyeolsi 공식 표기: Seoul Special City

서울 로마자 표기 ‘Seoul’은 19세기 프랑스 선교사들이 서울을 쎄-울(Sé-oul)로 표기한 데서 비롯했다. 오늘날 프랑스에서는 서울을 ‘Séoul’로 표기하고, 스페인어권에서는 ‘Seúl’로 쓰나 모두 ‘쎄울’로 읽는다. 또, 영미권에서는 일반적으로 ‘Seoul’로 쓰고 영혼을 뜻하는 단어 ‘Soul’처럼 ‘쏘울’로 읽는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2006년 11월 13일 서울시 서브슬로건(Sub slogan)을 《Soul of Asia》로 지정하였다.

서울은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 지명이기 때문에 서울이라는 한자가 존재하지 않아서 이전 중국에서는 서울을 한청( 중국어 간체자: 汉城, 정체자: 漢城, 병음: Hànchéng, 한성)이라 불렀고, 1988년 서울올림픽도 한성올림픽이라고 불렀으나, 2005년에 서울시가 서울과 발음이 유사한 쇼우-얼( 중국어 간체자: 首尔, 정체자: 首爾, 병음: Shǒu’ěr, 수이)을 서울 공식적인 중국어 표기로 정하면서 점차 이 표기가 확산되어 가는 추세다. 일본어 표기는 ‘소우루'(ソウル)다.

해방 이후에는 미군정청 문서에서, 서울특별시 영문 공식 명칭은 ‘Seoul Independent City’였다. 직역하면 “서울독립시”이나, 독립시라는 표현이 어색하다는 한국어 관점에 따라 “특별시”(영어: special city)로 번역한 게 굳어져 ‘Seoul Special City’로 되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울특별시 공식 영어 명칭은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이다.[7]

역사 [ 편집 ]

이 문서는 간략화된 서울특별시의 역사에 관한 것입니다. 과거 서울에 대한 자세한 서술에 대해서는 한성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서울의 역사 입니다.

선사 시대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대표적 유적지로는 암사동 선사주거지가 있다. 삼한 중 마한에 속하였다.

삼국시대

기원전 18년부터 475년까지 서울의 동부에 백제의 수도인 위례성이 있었다.

475년 고구려의 장수왕이 이곳을 점령한 후 하남위례성에 한산군(漢山郡)을, 한강 이북에는 남평양(南平壤)을 설치하였다.

551년 백제는 신라와 동맹을 맺고 고구려에게서 서울과 한강 하류지역을 탈환했으나, 553년에 나제동맹을 깬 신라에게 공격당하여, 이 지역을 빼앗겼다. 이후, 신라는 옛 위례성 인근에 한강 유역을 관할하는 한산주의 치소(治所)를 설치하였다.

통일신라

삼국통일 후 685년에는 서울의 한강 이북지역은 한산주가 관할하는 북한산군(北漢山郡)이 되었다.

757년에 한산주를 한주(漢州)로, 북한산군을 한양군(漢陽郡)으로 개칭하였다.

고려시대

조선시대

조선 태조가 1392년에 개경에서 조선을 건국하고, 1394년 10월 한양으로 천도했다. 당시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데에는 풍수사상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1395년 한성부로 개칭하고 5부(部) 52방(坊)의 행정 구역을 확정했다. 한성부의 지리적 범위는 사대문 안 도성과 도성 밖 10리(약 4 km)까지의 성저십리(城底十里)로 구성되었다. 1398년 숭례문을 완공하였고, 1404년 경복궁을 준공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의 전란을 거치며,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후에 서서히 재건되었다.

1894년 갑오개혁 때 5부제를 5서제(署制)로 고치고, 47방 288계 775동이 되었다.

대한제국

1899년 서대문~청량리 단선전차를 개통하였다.

1900년 한강 가교가 준공되었다.

1902년 한성전화소가 서울시내전화교환업무를 시작하였다.

1908년 전차선로 가설을 위해 성곽의 일부가 일본군에 의해 철거되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도성의 성문이나 성벽 일부를 훼손하고 신작로나 철로를 개설하는 등, 조선 개국 이후로 존재했던 서울의 역사성과 공간구조가 훼손되었다.

일제강점기

1910년 국권을 침탈한 일본 제국은 한성부를 경성부로 개칭하고 경기도에 예속시켜 지위를 격하시켰다. 1911년 경성부의 하부기관을 5부 8면으로 구분하여 성 안은 동·서·남·북·중의 5부로, 성 밖은 용산·서강·숭신·두모·인창·은평·연희·한지의 8개 면으로 구분하였다.

1914년 면(面) 제도를 폐지하고 부제(府制)를 실시하면서 용산·숭신·인창·한지·두모면의 일부를 경성부에 편입시키고, 명칭은 정(町)으로 바꾸었다.

1936년 고양군·시흥군·김포군의 일부 면들이 편입되어 행정구역이 133.94km 2 로 확장되었다.

로 확장되었다. 1943년 구제를 실시하여, 중구·종로구·동대문구·성동구·서대문구·용산구·영등포구등 7개 구로 나누었다.

현대

지리 [ 편집 ]

서울은 북위 37° 34′, 동경 126° 59′의 한반도 중서부에 위치하는 분지 지형의 도시이다. 시의 중심으로 한강이 흐르고, 서울 도심에는 남산(270m), 인왕산(338m)이 있다. 시 주변으로 북한산(836m), 관악산(629m), 도봉산(740m), 수락산(641m), 불암산(510m), 구룡산(306m), 우면산(293m), 아차산(295m), 지양산 등이 서울을 둘러싸며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와 자연적 경계를 이루고 있다.[10] 동서 간의 거리는 36.78 km, 남북 간의 거리는 30.3km이며, 면적은 약 605.25 km2이다. 서울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0.6%이며 남북한 면적의 0.265%이다. 서울특별시의 최북단은 도봉구 도봉동이고 최남단은 서초구 원지동이며 최동단은 강동구 강일동, 최서단은 강서구 오곡동이다.

산 [ 편집 ]

서울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삼각산)을 최고점으로 한 고양·양주구릉과 경기평야가 만나는 지대에 있다. 주위에는 북한산(836m)·도봉산(717m)·인왕산(338m)·관악산(629m) 등 500m 내외의 산과 구릉이 자연성벽과 같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이다. 광주산맥의 한 줄기인 도봉산은 백운대·인수봉·노적봉의 3개 봉우리가 솟아 있는 북한산과 이어져 있고, 그 산줄기는 다시 남으로 뻗어 북악산(342m)을 솟게 하였다. 그리고 북악산에서 동으로 뻗은 산줄기에 낙산(125m), 서로 뻗은 산줄기에 인왕산이 있다. 인왕산에서 뻗은 산줄기 중 남쪽으로 뻗은 것은 숭례문을 지나 남산(265m)·응봉(175m)과 이어져 있고, 서쪽은 무악재의 안부(鞍部)를 지나 안산(296m)과 이어져 있는데 모두 구릉성 산지이다. 한강 남쪽에는 100m 이하의 구릉지가 펼쳐져 있고, 남쪽에 천연의 요새와 같이 서울의 외곽에 솟아 있는 관악산(629m), 청계산(618m), 구룡산(306m), 우면산(293m) 등이 있다. 그 외에 서울 동부에 불암산, 수락산, 망우산, 아차산 등이 있다.[10]

서울의 주요 산 위치도

강 / 하천 [ 편집 ]

서울의 중심에는 한강 하류가 동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하류이기 때문에 구배는 완만하며 물의 흐름은 느리나, 홍수 때는 상·중류의 유역 지방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물 때문에 수위가 높아진다. 여의도는 상류로부터 운반되어 온 토사가 퇴적된 하중도이다. 한강물은 서울시민의 수돗물로도 공급되는데, 과거에는 뚝섬과 선유도 등에도 취수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잠실 수중보와 팔당 저수지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공급하고 있다.[10] 한강은 일제 강점기까지 별다른 정비가 없었다가, 1960년대 이후 한강을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1968년 밤섬을 폭파한 뒤 여의도를 개발하였고, 1970년부터 1975년까지 잠실 개발계획으로 잠실섬과 부리도의 남쪽 물길(송파강)을 막아 육지로 만들었다. 1982년 시작된 ‘한강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둔치를 조성하고, 강변 양쪽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놓았다. 2006년에는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한강 주변을 다시 정비하였다.

한강 이외의 주요 하천으로는 불광천, 안양천, 중랑천, 청계천, 탄천, 양재천, 여의천, 홍제천 등이 있다.

서울의 하천 지도

임야 [ 편집 ]

서울의 임야 면적은 2006년을 기준으로 157.35 km2으로, 임야의 51.5%는 국공유림이고 49.5%는 사유림이다. 임야의 분포는 산이 많은 노원구에 17.73 km2, 관악구에 17.53 km2, 강남구에 16.11 km2가 있어서 전 임야의 32.6%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임야의 많은 부분이 개발 제한 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임야는 잘 보호되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임야 면적은 매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11]

도심 [ 편집 ]

서울 도심

서울 도심 주변에는 도심을 관통하는 청계천의 계속된 침식으로 북악산과 남산에서 산기슭이 발달되어 기복이 많은 지형이 되었다. 을지로에 있던 구리개, 조선일보사 앞의 황토현(黃土峴)이란 기복은 가로공사와 도시개발에 따라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없으나, 현재도 율곡로·퇴계로·을지로 곳곳에서 기복을 찾아볼 수 있다.[10] 이러한 기복 때문에 이 지역에는 고개 또는 현(峴)이란 지명이 남아 있다. 이러한 지명에는 충무초등학교 부근의 풀무고개 또는 대장고개(治峴), 인현(仁峴)·종현(鍾峴)·진고개(泥峴), 계동(桂洞) 일대에 관상감현(觀象監峴), 가회동 일대에 맹현(孟峴)·홍현(紅峴)·안현(安峴)·송현(松峴)·배고개(梨峴) 등이 있다.[10] 이러한 지형은 조선시대에 잘 이용되었다. 풍수설에 따라 북악산 기슭에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 인왕산 기슭에는 덕수궁을 지었고, 궁궐 사이는 궁인(宮人)·귀족·고관 들의 저택지로 이용하였다. 이 지역의 침식으로 운반된 토사는 청계천 연안에 퇴적되어 평탄한 시가지를 형성하게 하였다. 따라서 도심지에서 가장 평탄한 곳은 청계천 북쪽의 연안으로 동대문에서 세종로 사이의 종로이며, 이곳에서는 지형의 기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10] 삼각지로부터 해발고도 20m의 갈월동을 지나면 지형이 차차 높아져서 서울역 앞에 오면 더욱 높아지기 시작하고, 숭례문 부근은 해발고도가 40m 내외가 된다. 이곳은 분수계(해발 36.6m)가 되어, 동으로는 청계천이 동으로 흘러 중랑천과 합류한다.[10]

지질 [ 편집 ]

한반도 내의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경기 지괴 내에 위치한 서울의 지질은 주로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와 이들을 관입한 중생대의 화강암류로 구성되며, 하천을 중심으로 이 모두를 부정합으로 덮는 제4기의 충적층이 분포한다.[12]

선캄브리아기의 암석 중 가장 주된 것은 서울도폭(1982)에서 정의된 호상흑운모편마암(PCEbngn; Precambrian biotite gneiss)이다. 지형적으로 저지대를 이루면서 강서구 화곡동,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은평구, 영등포구, 동작구, 강남구, 서초구 등지에 분포한다.[13] 이 암석은 경기편마암복합체의 일부로서, 이 지역 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암석으로 기저(基底)를 이루고 있다.[12] 서울 동부지역으로 가면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이 조금 더 세분화되어, 논현동 일대에 분포하는 안구상 편마암(PCEagn)이나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일대에 흩어져 분포하는 운모편암(PCEms) 등으로 분류된다.[14]

중생대의 화강암은 이 지역에서 흑운모 화강암(Jbgr; Jurassic biotite granite, 서울도폭, 1982) 또는 서울 화강암(Jsgr; Jurassic Seoul granite, 뚝섬도폭, 1981)으로 정의되어 있으며, 서울시 북부인 중구, 동대문구, 성북구, 종로구, 노원구, 북한산 지역에 분포한다. 이 화강암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는 주요 화강암인 대보 화강암의 일부이며,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를 관입하고 있다.[13][12]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신갈 단층 입니다.

신갈 단층은 한반도 경기 지괴 내 연천군에서 서울특별시와 성남시 분당구 등을 지나 평택시까지 이어지는 연장 130km의 주향 이동 단층이다.[15][16] 추가령 단층대의 일부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지질도 Archived 2021년 10월 24일 – 웨이백 머신에 의하면 도봉구, 성북구, 동대문구, 강남구, 서초구 남부 등 서울특별시 동·북부를 지난다. 특히 한강 이북지역에서는 거의 중랑천[13]을 따라가는데, 이미 뚝섬도폭(1981)에서 그 존재가 간접적으로나마 언급된 바 있다. 도폭 설명서에서 대놓고 신갈 단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북쪽으로 의정부도폭(2005), 남쪽으로 둔전도폭(1982)으로 이어지고 남-북 주향의 대단층인 것으로 설명되어 있어, 대규모 단층이 지나감을 암시하였다.[14]

기타 [ 편집 ]

화강암은 조립질이면서 다른 암석과는 다르게 절리(節理)가 잘 발달하고 풍화작용에 약하며, 도봉산·백운대·인수봉과 같은 봉우리가 기암절벽을 만들어 서울 특유의 절경을 보여 주고 있다. 홍제동·안암동·창신동·장위동 등지의 화강암은 1990년대까지만 하여도 건축재로 쓰이곤 했다.[17]

화강편마암은 견고한 암석이지만 접착성이 적기 때문에 쉽게 붕괴되어 봉우리를 이루지 못하나, 작은 기복을 이룬 노년기 지형을 나타내주고 있다. 특히 동작동 부근의 화강편마암은 판형으로 쉽게 벗겨져 온돌의 구들장으로 쓰였고, 화강편마암이 풍화되어 된 천호동의 점토는 벽돌과 옹기 제조의 원료로서 많이 쓰였다.[17]

기후 [ 편집 ]

서울은 냉대 동계 소우 기후[18](쾨펜의 기후 구분 Dwa)[19] 또는 온대 하우 기후에 속하며, 습윤 대륙성 기후로 분류하기도 한다.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최한월 평균기온이 영하 3 °C보다 높은 -2.4 °C로 높아져 대한민국 기상청은 온대 하우 기후(Cwa)로 변경했다. 그러나 이는 열섬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외곽 지역은 여전히 -3 °C 미만으로 내려간다는 점과 냉대 기후의 최한월 평균기온 기준을 0 °C 미만으로 간주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온대기후와 냉대기후의 중간정도 되는 기후이다. 여름 기온과 겨울 기온의 연교차가 28.1 °C로 매우 크기 때문에,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몹시 무덥다. 최근 30년(1991년~2020년) 기준으로 서울의 연평균 기온은 12.8 °C 이고, 최난월인 8월 평균 기온은 26.1 °C, 최한월인 1월 평균 기온은 -1.9 °C이다. 특히 최한월의 평균 기온은 같은 위도 상의 다른 도시에 비해 낮은 편이다. 시내의 기온 분포는 중구와 같이 가옥이 밀집한 곳과 많은 자동차가 배기가스를 뿜으며 지나는 간선도로, 그리고 도심부의 포장도로가 지나는 지역이 가장 기온이 높고, 한강 연안과 가옥의 밀집도가 낮은 지역은 기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도심의 기온은 여름철의 6, 7, 8월 3개월을 제외하고는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 상태로 계속 기온이 높아진다고 가정하면 약 100년 간에 평균기온은 1.8 °C, 일 최저 기온의 연평균치는 3.1 °C씩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시내의 습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17]

계절은 여름이 가장 길고 그 다음 겨울, 봄 순서대로이고 가을이 가장 짧다. 봄은 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데 월평균 기온이 5 °C 이상으로 올라가고 날씨는 맑고 따뜻해진다. 그러나 제트기류가 서쪽에서 불어올 때 황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여름은 20 °C 이상의 기온이 계속되며 7, 8월에는 30 °C 내외, 심하면 35°C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많다. 또한 장마나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많은 비가 내리므로 홍수의 피해가 크다. 가을은 하늘이 높고 맑은 날이 계속되며, 기온은 차차 내려가 선선한 날씨가 시작된다. 겨울은 최저 기온이 0 °C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100일 내외, 최저기온이 -10 °C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29.4일로서, 추운 날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고 있다. 눈이 내리는 기간은 12.5일, 얼음이 어는 기간은 16.4일이나 강수량은 여름에 비하면 훨씬 적어 건조한 날씨가 많다. 최근 30년(1991년 ~ 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강수량은 약 1,417.9mm이나, 1990년에는 2,355.5mm, 1949년에는 633.7mm가 내릴 정도로 연 강수량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계절별 강수량은 여름철에 892.1mm, 겨울철에 67.3mm로 여름철에 강수가 크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한반도는 계절풍 지대에 속하기 때문에 서울은 여름에 남동풍, 겨울에 북서풍이 빈번하게 분다. 도심부에서 도로 위를 부는 도로바람은 남산의 북사면에서 발달한 차가운 공기가 충무로 지하상가 위를 지나 을지로 입구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퇴계로 2가 부근에서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분다.

역대 최저 기온은 1927년 12월 31일의 -23.1 °C, 역대 최고 기온은 2018년 8월 1일의 39.6 °C이다.

서울 (1981-2010 평균, 극값 1907-현재)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최고 기온 기록 °C (°F) 14.4

(57.9) 18.7

(65.7) 23.8

(74.8) 29.8

(85.6) 34.4

(93.9) 37.2

(99.0) 38.4

(101.1) 39.6

(103.3) 35.1

(95.2) 30.1

(86.2) 25.9

(78.6) 17.7

(63.9) 39.6

(103.3) 평균 최고 기온 °C (°F) 1.5

(34.7) 4.7

(40.5) 10.4

(50.7) 17.8

(64.0) 23.0

(73.4) 27.1

(80.8) 28.6

(83.5) 29.6

(85.3) 25.8

(78.4) 19.8

(67.6) 11.6

(52.9) 4.3

(39.7) 17.0

(62.6) 일 평균 기온 °C (°F) −2.4

(27.7) 0.4

(32.7) 5.7

(42.3) 12.5

(54.5) 17.8

(64.0) 22.2

(72.0) 24.9

(76.8) 25.7

(78.3) 21.2

(70.2) 14.8

(58.6) 7.2

(45.0) 0.4

(32.7) 12.5

(54.5) 평균 최저 기온 °C (°F) −5.9

(21.4) −3.4

(25.9) 1.6

(34.9) 7.8

(46.0) 13.2

(55.8) 18.2

(64.8) 21.9

(71.4) 22.4

(72.3) 17.2

(63.0) 10.3

(50.5) 3.2

(37.8) −3.2

(26.2) 8.6

(47.5) 최저 기온 기록 °C (°F) −22.5

(−8.5) −19.6

(−3.3) −14.1

(6.6) −4.3

(24.3) 2.4

(36.3) 8.8

(47.8) 12.9

(55.2) 13.5

(56.3) 3.2

(37.8) −5.1

(22.8) −11.9

(10.6) −23.1

(−9.6) −23.1

(−9.6) 평균 강수량 mm (인치) 20.8

(0.82) 25.0

(0.98) 47.2

(1.86) 64.5

(2.54) 105.9

(4.17) 133.2

(5.24) 394.7

(15.54) 364.2

(14.34) 169.3

(6.67) 51.8

(2.04) 52.5

(2.07) 21.5

(0.85) 1,450.5

(57.11) 평균 강수일수 (≥ 0.1 mm) 6.5 5.8 7.4 7.8 9.0 9.9 16.3 14.6 9.1 6.3 8.7 7.4 108.8 평균 상대 습도 (%) 59.8 57.9 57.8 56.2 62.7 68.1 78.3 75.6 69.2 64.0 62.0 60.6 64.4 평균 월간 일조시간 160.3 163.3 189.0 205.0 213.0 182.0 120.0 152.5 176.2 198.8 153.2 152.6 2,066 출처: 대한민국 기상청[20][21][22]

서울 (1991-2020 평균, 극값 1907-현재)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최고 기온 기록 °C (°F) 14.4

(57.9) 18.7

(65.7) 23.8

(74.8) 29.8

(85.6) 34.4

(93.9) 37.2

(99.0) 38.4

(101.1) 39.6

(103.3) 35.1

(95.2) 30.1

(86.2) 25.9

(78.6) 17.7

(63.9) 39.6

(103.3) 평균 최고 기온 °C (°F) 2.1

(35.8) 5.1

(41.2) 11.0

(51.8) 17.9

(64.2) 23.6

(74.5) 27.6

(81.7) 29.0

(84.2) 30.0

(86.0) 26.2

(79.2) 20.2

(68.4) 11.9

(53.4) 4.2

(39.6) 17.4

(63.3) 일 평균 기온 °C (°F) −1.9

(28.6) 0.7

(33.3) 6.1

(43.0) 12.6

(54.7) 18.2

(64.8) 22.7

(72.9) 25.3

(77.5) 26.1

(79.0) 21.6

(70.9) 15.0

(59.0) 7.5

(45.5) 0.2

(32.4) 12.8

(55.0) 평균 최저 기온 °C (°F) −5.5

(22.1) −3.2

(26.2) 1.9

(35.4) 8.0

(46.4) 13.5

(56.3) 18.7

(65.7) 22.3

(72.1) 22.9

(73.2) 17.7

(63.9) 10.6

(51.1) 3.5

(38.3) −3.4

(25.9) 8.9

(48.0) 최저 기온 기록 °C (°F) −22.5

(−8.5) −19.6

(−3.3) −14.1

(6.6) −4.3

(24.3) 2.4

(36.3) 8.8

(47.8) 12.9

(55.2) 13.5

(56.3) 3.2

(37.8) −5.1

(22.8) −11.9

(10.6) −23.1

(−9.6) −23.1

(−9.6) 평균 강수량 mm (인치) 16.8

(0.66) 28.2

(1.11) 36.9

(1.45) 72.9

(2.87) 103.6

(4.08) 129.5

(5.10) 414.4

(16.31) 348.2

(13.71) 141.5

(5.57) 52.2

(2.06) 51.1

(2.01) 22.6

(0.89) 1,417.9

(55.82) 출처: 대한민국 기상청[23][24][25]

김포국제공항 (1981-2010 평균, 극값 1961-현재)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최고 기온 기록 °C (°F) 14.6

(58.3) 19.2

(66.6) 23.8

(74.8) 30.0

(86.0) 32.9

(91.2) 34.4

(93.9) 36.8

(98.2) 37.8

(100.0) 32.7

(90.9) 28.9

(84.0) 25.2

(77.4) 16.4

(61.5) 37.8

(100.0) 평균 최고 기온 °C (°F) 1.4

(34.5) 4.5

(40.1) 10.2

(50.4) 17.6

(63.7) 22.7

(72.9) 26.6

(79.9) 28.6

(83.5) 29.7

(85.5) 25.6

(78.1) 19.7

(67.5) 11.4

(52.5) 4.2

(39.6) 16.9

(62.4) 일 평균 기온 °C (°F) −3.8

(25.2) −1.0

(30.2) 4.5

(40.1) 11.3

(52.3) 16.9

(62.4) 21.5

(70.7) 24.5

(76.1) 25.2

(77.4) 20.1

(68.2) 13.3

(55.9) 5.8

(42.4) −0.9

(30.4) 11.5

(52.7) 평균 최저 기온 °C (°F) −9.1

(15.6) −6.4

(20.5) −1.1

(30.0) 5.1

(41.2) 11.6

(52.9) 16.8

(62.2) 21.1

(70.0) 21.4

(70.5) 15.1

(59.2) 7.3

(45.1) 0.4

(32.7) −5.9

(21.4) 6.4

(43.5) 최저 기온 기록 °C (°F) −23.5

(−10.3) −20.2

(−4.4) −11.2

(11.8) −6.5

(20.3) 2.8

(37.0) 9.0

(48.2) 13.0

(55.4) 11.2

(52.2) 3.9

(39.0) −4.7

(23.5) −11.6

(11.1) −19.1

(−2.4) −23.5

(−10.3) 평균 강수량 mm (인치) 18.1

(0.71) 20.0

(0.79) 40.7

(1.60) 58.0

(2.28) 96.2

(3.79) 119.4

(4.70) 357.2

(14.06) 307.5

(12.11) 155.4

(6.12) 49.7

(1.96) 47.6

(1.87) 19.0

(0.75) 1,288.7

(50.74) 출처: 항공기상청[26]

대기 [ 편집 ]

시내에는 큰 건물과 공장의 굴뚝에서 내뿜는 매연,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늘어나면서 태양광선이 제대로 땅에 닿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시내에 내리쬐는 일사량은 매년 감소되어 가고 있다. 비행기나 높은 산 위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면 연기와 먼지를 품은 오염대기층인 연진모자가 상공을 덮고 있어 서울 시야를 나쁘게 하고 있다.[17] 2011년 환경부가 7대 도시의 대기 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51㎍/m3이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49㎍/m3로 나타났다. 2013년을 기준으로 하여 서울시는 전국 16개 지방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제주, 전남 등) 에서 8위 (7위: 대구 9위: 전북) 를 하였고, 광역시나 특별시 중에서는 4위(3위: 대구 5위: 울산)를 하였다.(중위권) 그러나 최근, 수년 동안 서울시에서는 청정연료 확대보급,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도로비산먼지 청소,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등과 같은 대기질 개선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오면서 대기질이 좋아지기 시작했으나, 황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의 수많은 공장에서 뿜어져나오는 매연에 서울의 대기질은 겨울과 봄에 최악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100㎍/m3을 훌쩍 뛰어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출처 필요]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상황과 역대 가장 긴 장마 때문에 서울의 미세먼지는 110일 동안 보통 이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27]

대도시권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수도권 (대한민국) 입니다.

행정 구역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입니다.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은 2022년 5월말 기준으로 25개 자치구와 426개 행정동이 있다. 한강 남쪽에 11개, 한강 북쪽에 14개 자치구가 있다. 2020년 4월말 주민등록 인구는 9,726,787명이다.[28] 가장 인구가 많은 구는 송파구, 가장 인구가 적은 구는 중구이다.

자치구 세대 인구 면적 종로구 74,299 150,936 23.91 중구 63,091 126,126 9.96 용산구 111,037 229,369 21.87 성동구 135,563 298,249 16.85 광진구 165,579 350,016 17.06 동대문구 165,516 345,793 14.2 중랑구 182,433 395,072 18.5 성북구 194,095 442,174 24.56 강북구 145,049 312,691 23.61 도봉구 138,724 330,707 20.7 노원구 217,302 530,302 35.44 은평구 208,771 477,973 29.69 서대문구 142,559 312,809 17.6 마포구 176,385 374,426 23.88 양천구 178,257 457,132 17.4 강서구 264,111 588,281 41.43 구로구 177,432 405,271 20.12 금천구 111,787 232,396 13 영등포구 178,323 372,225 24.57 동작구 182,236 394,988 16.35 관악구 271,313 498,978 29.57 서초구 173,561 429,729 47 강남구 233,363 543,240 39.51 송파구 279,460 672,862 33.88 강동구 191,399 455,042 24.58 합계 4,361,645 9,726,787 605.25 한강 한강 한강 경기도 경기도 마포구 도봉구 중랑구 노원구 은평구 강북구 성북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동대문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성동구 광진구 송파구 강동구 서초구 강남구 서대문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 천 구 관악구

선거구 [ 편집 ]

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준 49개 선거구로 나뉜다. 주민등록 인구(외국인 제외)에 따라 29만5천 명 미만인 자치구는 1개, 29만5천 명 이상 ~ 59만 명 미만인 자치구는 2개, 59만 명 이상인 자치구는 3개의 선거구를 가진다.

인구 [ 편집 ]

고려 멸망 후 조선이 천도(1394년)한 후 조선 태종 때 인구는 약 10만 명이었으며, 이후 1900년대까지 20만 명 선을 유지하였다.

일제 강점기 이후 서울의 인구는 지방 인구의 도시집중 현상으로 급격하게 늘어나여 과밀화 현상을 빚고 있다. 1919년에 인구 25만 명, 인구밀도 6,874명/km2이었던 것이 1925년에는 인구 34만 명, 인구밀도 9,297명/km, 1930년에는 인구 33만 명, 인구밀도 9,824명/km2, 1935년에는 인구 40만 명, 인구밀도 11,172명/km2에 달하였다. 이에 따라 1936년에 시역을 확장하여 인구는 73만 명으로 증가하고 인구밀도는 5,430명/km2으로 감소하였다. 1945년 광복 당시의 인구는 90만 명, 인구밀도 6,628명/km2이었는데, 외국에서의 귀국, 한반도 북부지역 출신 등으로 1946년에는 인구가 127만 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인구밀도는 9,309명/km2이 되었다. 1948년에는 인구 171만 명에 인구밀도 12,055명/km2으로, 1949년에는 136.05 km2이었던 시의 면적이 268,35 km2로 확장되었고 인구는 142만 명, 인구밀도는 5,284명/km2이 되었다.

1951년에는 한국 전쟁으로 인구가 65만 명, 인구밀도는 2,416명/km2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1953년에 휴전과 환도로 다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1955년에는 인구 157만 명, 인구밀도 5,869명/km2, 1960년에는 인구 245만 명(전체 인구의 10%), 인구밀도 913명/km2, 1970년에는 인구 543만 명(전체 인구의 18%), 인구밀도 9,013명/km2, 1980년 인구는 836만 명, 인구밀도 13,074명/km2, 1990년에는 1,061만 명, 인구밀도가 15,532명/km2이 되었다.

이렇게 계속 증가하던 인구도 1992년 인구 1,097만 명, 인구밀도 18,121명/km2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는 정부의 서울 인구 분산 정책에 따른 것으로. 서울 교외에 분당·일산·평촌·중동과 산본 등의 1기 신도시가 개발되었고 이 마저도 포화상태로 현재 운정, 판교, 동탄등 2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에 의한 것이다.[29] 계속 감소하던 인구는 2003년 인구 1,028만 명, 인구밀도 16,975명/km2을 정점으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뉴타운’으로 불리는 서울 시내 대규모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의 영향이 크다. 2009년 12월말 기준 인구는 10,464,051명, 4,116,660세대이고, 인구밀도는 17,289명/km2이다.

서울의 인구증가를 보면 1960년경부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각종 산업이 발전하면서 고용 증대가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농촌인구가 급격하게 서울로 집중하게 되었다. 서울 지킴자금 농촌에서는 생계가 어려워 무작정 서울로 온 이농 인구 덕분이었다.[30] 서울은 자연증가보다 사회증가에 의하여 과밀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서울에는 교육기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주로 서울에서 취업을 하거나 생활 터전을 마련한다.[31]

다만, 2010년대 들어 서울의 높은 전세로 인해 서울의 인구순유출 속도가 한국 도시들 중 가장 빠르며, 2016년 5월을 기점으로 서울 인구가 1,000만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 사실상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1000만명을 넘어선 서울의 인구가 28년만에 10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서울의 인구는 980만명이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대부분의 인구는 경기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세종시나 제주도로의 이동도 이루어지는 역도시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인구와 가구 그래프 [ 편집 ]

일제강점기 [ 편집 ]

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연도 인구(명) 가구(세대) 비고 1915년 241,085 55,367 1920년 250,208 54,614 1925년 336,349 70,192 1930년 355,426 74,909 1935년 404,202 82,822 1940년 935,464 174,336 1945년 901,371 189,530

대한민국 정부 수립 [ 편집 ]

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연도 인구(명) 가구(세대) 비고 1949년 1,418,025 272,314 1955년 1,574,868 259,660 1960년 2,445,402 446,874

군사 정부 시기 [ 편집 ]

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연도 인구(명) 가구(세대) 비고 1965년 3,424,385 649,290 1970년 5,433,198 1,096,871 1975년 6,889,502 1,409,577 1980년 8,364,379 1,849,324

신군부 시기 [ 편집 ]

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연도 인구(명) 가구(세대) 비고 1981년 8,676,037 1,915,104 1982년 8,916,481 2,000,678 1983년 9,204,344 2,116,334 1984년 9,501,413 2,245,598 1985년 9,639,110 2,337,564 1986년 9,798,542 2,428,123 1987년 9,991,089 2,518,128

민주화 이후, 정보 혁명 시대 [ 편집 ]

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연도 인구(명) 가구(세대) 비고 1988년 10,286,503 2,658,371 1989년 10,576,794 2,816,510 1990년 10,612,577 2,820,292 1991년 10,904,527 3,330,317 1992년 10,969,862 3,383,169 1993년 10,925,464 3,430,528 1994년 10,798,700 3,455,665 1995년 10,595,443 3,448,124 1996년 10,469,852 3,456,575 1997년 10,389,057 3,498,506 1998년 10,321,469 3,458,511 1999년 10,321,446 3,490,616 2000년 10,373,234 3,540,492 2001년 10,331,244 3,570,228 2002년 10,280,523 3,623,929 2003년 10,276,968 3,714,697 2004년 10,287,847 3,780,305 2005년 10,297,004 3,871,024 2006년 10,356,202 3,978,938 2007년 10,421,782 4,046,086 2008년 10,456,034 4,097,562 2009년 10,464,051 4,116,660 2010년 10,575,447 4,224,181 2011년 10,528,774 4,192,752 2012년 10,442,426 4,117,970 2013년 10,388,055 4,182,351 2014년 10,369.593 4,194,176 2015년 10,297,138 4,189,948 2016년 10,204,054 4,189,839 2017년 10,124,579 4,220,082 2018년 10,049,607 4,263,868 2019년 10,010,983 4,327,605 2020년 9,668,465 4,327,605

주요 기관 [ 편집 ]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입법부·행정부·사법부 등 국가의 통치 기관이 집중되어 있다. 종로구에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한 중앙 행정 기관과 헌법재판소 등 국가 중요 기관이 있고, 중구 정동에는 각국의 외교 대사관이 밀집해 있다. 또한 여의도에는 국회가, 서초구에는 대법원을 비롯한 법조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경제 [ 편집 ]

2014년 서울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327조 6020억 원이며, 실질성장률은 2.2%이다.[32]

삼성, LG, 현대자동차, SK, 롯데 등 주요 대기업의 본사가 있다. 대한민국 GDP의 22%를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 기관의 50% 이상이 집중되어 있다.

2007년[33] 국내총생산

(10억원)

사업체 수

(개소)

은행예금

(10억원)

내국세

(10억원)

의료기관

(개소)

자동차수

(천대)

대학교

(개소)

전국 581,516 3,131,963 512,419 82,226 44,029 13,949 180 서울 127,175 735,258 259,355 35,436 12,396 2,691 42 집중도(%) 21.87 23.48 50.61 43.1 28.15 19.29 23.33

삼성 – 전자, 중화학 등을 중점 사업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서초구 서초동 1320-10)

LG – 1947년 창업한 한국의 전자/화학 분야 기업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현대자동차 –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 기업 (서초구 양재동 231)

SK – 에너지, 통신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한국 3위의 기업 (종로구 서린동 99번지)

롯데 – 유통, 화학, 식음료 등을 중심 사업으로 활동하는 한국 재계 5위의 기업 (송파구 신천동 29)

공업 [ 편집 ]

서울의 공업은 1919년에 영등포에 세워진 방직공장을 시초로 한다. 영등포에는 그 외에도 피혁공장과 철도공작창이 지어졌으며, 1940년대 들어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일본의 군수물자 조달을 목적으로 영등포와 용산을 중심으로 군수 산업이 발달하였다. 8·15 광복과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잠시 침체 상태에 있었으나, 1962년부터 시작된 국가 주도의 경제 개발로 인해 서울의 공업은 급속도로 발달하였다. 1971년 형성된 구로동 수출산업공단은 섬유·전자기계·고무합성수지제품·금속·광학기기류 등의 생산으로 서울 최대의 산업단지가 되었으며, 인근의 영등포 기계공단과 묶여 경인공업지구를 형성하였다.

1990년대 초까지 용산·영등포·천호동·노원구 등에 공업지구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수도권이 팽창하면서 인천·시흥·안산·부천 등 인근 지역으로 옮겨갔다. 2000년대 들어 첨단산업이 발달하면서 구로동·가산동 지역의 대규모 공단이 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하여 현재는 수많은 IT 벤처 기업이 있다.[34]

상업 [ 편집 ]

서울의 상업은 4대문 안 서울 도심인 종로·남대문로·충무로·명동·을지로와 청계천 등의 상가와 남대문시장·동대문시장·중부시장 등의 시장과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960년대 들어 대단위 슈퍼마켓과 연쇄점·지하상가가 시내 요소에 설치되어 새로운 상가를 형성하였다. 전문상가로는 전국에 의류를 공급하는 남대문 의류상가와 동대문 평화시장,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노량진수산시장, 용산전자상가, 경동시장 등이 있다.[35]

업무 지구 [ 편집 ]

교육 [ 편집 ]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 국공립 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캠퍼스),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광운대학교,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사립 대학교들이 소재하고 있다. 대학교 40개교, 교육대학 1개교, 방송통신대학교 1개교, 전문대학 12개교 등이 있다.[36]

서울특별시의 학교 · 학생 · 교직원 현황 (2012년) 교육기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합계 학교 886개교 594개교 376개교 311개교 2,206개교 학생 87,997명 502,000명 315,241명 344,391명 1,262,970명 교직원 6,213명 29,762명 18,442명 23,245명 79,490명 자료 : 서울교육통계연보[37]

문화와 관광 그리고 주요시설 [ 편집 ]

서울은 대한민국 문화활동의 중심지가 되고 있으며 도서관·박물관·신문사·출판사·방송국·공원과 기타 문화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

관광 [ 편집 ]

서울은 최근 K 문화의 인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서울 여행을 계획하거나 서울을 여행중인 관광객들을 위해 ‘비짓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공식 관광 정보 웹사이트인 ‘비짓서울’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축제, 전시 정보는 물론이고 명소, 맛집, 쇼핑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서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짓서울’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러시아어, 말레이어 총 7가지 언어를 제공한다.

문화재, 박물관 [ 편집 ]

서울에는 132개의 국보, 380개의 보물, 61개소의 사적, 11개의 천연기념물, 32개의 무형문화재, 46개의 중요민속자료 등이 있다. 또한 경복궁 등의 고궁과 각종 공원 등이 있어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와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운동경기장으로는 잠실에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에 목동운동장, 성산동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있다.[36]

국립중앙박물관 등 60여 개의 박물관이 있다.

이름 비고(내용)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 최대의 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조선 왕실의 문화재 전시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도시 역사 박물관 전쟁기념관 전쟁사 박물관 덕수궁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소재)의 서울 분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 공공 미술관

도서관 [ 편집 ]

서울에는 시립 도서관 23개 소가 있으며, 시립 도서관의 경우 대부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각 자치구에서 설립한 구립 도서관이 있다. 최근 구립 도서관의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장서(藏書) 100만여 권을 가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그외에도 공공 및 사립도서관, 대학도서관 등이 있다.[36]

공연 시설 [ 편집 ]

국립국악원 – 예술의 전당 옆이다. 대한민국의 민족음악을 보존·전승하고, 그 보급 및 발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38]

국립중앙극장 – 남산 중턱에 있다. 해오름극장, 달오름극장, 별오름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으로 구성된다. [39]

세종문화회관 – 세종대로에 있다. 전국기준 도로원표, 세종대극장, 세종M시어터, 세종체임버홀, 세종예술아카데미로 구성된다.

롯데콘서트홀 – 잠실 롯데월드몰 내

예술의 전당 – 우면산 자락 [40]

정동극장 – 덕수궁(경운궁) 옆

대학로 – 소극장과 연극장이 모여 있다.

블루스퀘어 – 용산구 한남동 한강진역 앞

비보이 전용극장 – 마포구 서교동 ‘SJ비보이즈’ 건물 지하

대중매체 [ 편집 ]

방송사

한국방송공사 (KBS)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하여 설립한 공영방송사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문화방송(MBC) – 특수 공공법인이 지배하는 주식회사 형태의 준공영방송사 (마포구 성암로 267)

SBS – 주식회사 형태의 지역 민영 방송사 (양천구 목동서로 161)

TV조선 – 조선일보의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중구 세종대로21길 40)

매일방송 (MBN) – 매일경제의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JTBC – 중앙그룹의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채널A – 동아그룹의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YTN – 정부출자기업 형태의 보도 전문 방송사 (마포구 상암산로 76)

연합뉴스TV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대주주로 자회사 형태로 설립한 보도 전문 방송사 (종로구 율곡로2길 25)

CJ E&M – Mnet, KMTV, tvN, OCN, X tvN 외 방송사업부문의 약 18채널을 운영하는 회사

신문사

서울의 도심 지역에는 대형 종합 신문사들의 본사가 몰려 있다. 도심인 중구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매일경제신문, 종로구에는 동아일보, 한국일보 본사가 있고, 마포구에는 한겨레가 위치하고 있다.

서울신문 – 1904년 7월 18일 창간. 대한매일신보를 근간으로 하는 신문사이다. (중구 세종대로 124)

조선일보 –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행 부수가 많은 최대 일간지 (중구 태평로 1가 61번지)

동아일보 – 1920년 민족 자본으로 창간된 일간지 (종로구 세종로 139)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경제

한국경제신문

중앙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겨레

국민일보

세계일보 – 1989년 2월 1일 창간한 신문이다. (금천구 가산동 550-15)

문화일보 – 유일한 석간신문이다.

유적지 [ 편집 ]

고궁 [ 편집 ]

경복궁 – 조선 태조 4년 창건된 조선 왕궁. 세종 때 정궁. 임진왜란 때 불 탔으나 고종 2년(1865년)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건됨.

창덕궁 – 1405년(태종 5) 지어진 조선 왕궁.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창경궁 명정전 – 조선 왕들이 살았던 궁궐 중 하나이다. 창덕궁과 붙어 있다.

경희궁 흥화문 – 조선 궁궐 중 하나이다. 내부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

덕수궁(전경) – 조선과 대한제국의 궁궐이다. 광무 연간 동안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광화문을 기점으로 서울의 중심 관광지를 순환하고 있다.

명소 [ 편집 ]

공원 [ 편집 ]

종교 시설 [ 편집 ]

주요 의료 기관 [ 편집 ]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인 광혜원을 모태로 하는 의료기관이다. (규모: 2062개의 병상) [46]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축제 [ 편집 ]

스포츠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서울특별시의 스포츠 입니다.

서울은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하계 올림픽, 1988년 하계 패럴림픽을 개최하였으며 2002년 FIFA 월드컵의 개막전과 4강전을 비롯한 총 3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는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의 개막식, 폐막식이 있었던 서울올림픽주경기장과 이를 기념하는 올림픽공원이 있으며, 마포구에는 월드컵공원이 있다. 노원구에는 종합선수합숙훈련장인 태릉선수촌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프로스포츠팀을 보유한 도시이며 특히 프로스포츠 양대 산맥인 프로축구 K리그와 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1990년 럭키금성 황소와 LG 트윈스 그리고 2016년 FC 서울과 두산 베어스의 2차례 동반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다.[47]

축구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서울특별시의 축구 입니다.

야구 [ 편집 ]

농구 [ 편집 ]

배구 [ 편집 ]

스포츠 시설 [ 편집 ]

교통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서울특별시의 교통 입니다.

승용차와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이 주된 시내 교통 수단이다. 주요 환승지로는 1호선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1,2호선 시청역, 2호선 강남역, 신도림역, 2,4호선 사당역 등이 있다. 2007년 말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는 2,933,286대로 수송 분담률은 2006년 기준으로 지하철 34.7%, 버스 27.6%, 택시 6.3%, 자가용이 26.3% 등이다. 1899년부터 운행하던 전차가 1968년 없어지면서 서울의 대중 교통 수단은 많이 달라졌다. 1966년부터는 시가지의 대폭적인 재개발로 건물의 고층화와 함께 도로의 입체화가 진전되었다. 대중 교통 수단의 재배치는 서울 도시 구조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쳐왔다. 대표적인 예로 1기 지하철, 특히 당초 계획과는 달리 거대 순환선으로 변경된 2호선이 서울의 공간에 끼친 영향을 들 수 있다.

도로 [ 편집 ]

여의도 근방을 통과하고 있는 올림픽대로의 모습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남쪽으로 이어져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는 서쪽에 있는 인천광역시와 연결된다. 시 외곽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둘러싸고 있다. 도시 내부에는 강변을 따라가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등의 간선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강변북로[48]는 고양시와 파주시, 올림픽대로는 인천광역시와 부천시, 동부간선도로는 성남시와 의정부시, 서부간선도로는 안양시와 광명시, 북부간선도로는 구리시와 연결된다. 서울시내의 주요 도로로는 테헤란로, 세종대로, 종로, 강남대로, 시흥대로 등이 있다.

버스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입니다.

서울의 버스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에서 버스가 처음으로 운행을 하기 시작한 때는 1928년으로, ‘경성 부영버스’라는 이름으로 10대를 운영했다. 1949년 17개 회사가 서울시로부터 면허를 받고 버스 운영에 뛰어들었다. 이후로 여러 차례의 확장과 개편을 거쳤으며, 2004년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으로 버스 준공영제와 환승할인 제도가 도입되었다. 현재 시내버스, 간선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을 포함한 수백개의 버스노선이 시내를 연결하고 있다.

택시 [ 편집 ]

서울에서 택시는 1912년에 처음 운행을 시작하였고, 1919년 최초의 택시회사가 설립되었으며, 1926년에는 미터기가 도입되었다. 8·15 광복 후에도 발전을 거듭하여 1970년 콜택시가 등장하고[49], 1988년에는 콜택시 대체용으로 도입된 중형택시[50], 1992년에는 모범운전수가 운전하고 콜택시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수준을 높인 모범택시가 선을 보였다.[51] 또한 2009년에는 소형택시 부활이 결정된 이후 2011년 12월부터 소형택시 7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52][53] 2015년 10월에는 고급택시가 운행을 시작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서울시 소형택시의 기본요금은 2100원, 중형택시는 3800원, 모범택시는 5000원, 고급택시는 8000원이다.

철도 [ 편집 ]

서울역 주변 전경

서울은 한반도 철도의 중심지이다. 서울에서 다른 도시간을 잇는 철도 교통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다. 지역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역이 나뉘어 있어, 서울역에서는 경부선과 경전선 KTX, 용산역에서는 호남선·전라선·장항선, 청량리역에서는 중앙선·태백선·영동선 강릉선열차가 출발한다. 그 외에도 영등포역 등의 중간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서울역까지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철도관제센터 또한 서울에 위치해 있어 그곳에서 대한민국 전역의 모든 철도를 총괄 관리 및 명령한다.

1968년 서울전차의 퇴역으로 이를 대신할 대중교통수단 건설이 논의되었고, 1974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개통으로 본격적인 도시 철도 시대를 열었다. 1기 지하철 사업으로 2호선, 3호선과 4호선이 개통되었고, 그다음 2기 지하철 사업으로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이 새로 건설되어 추가되었다. 이후 9호선이 건설되면서, 2011년 현재 한국철도공사 관할 구간을 제외하고 9개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서울의 도심과 부도심을 이어주며,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의 개통은 서울의 공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의 경우에는 최초로 한강 아래로 터널을 뚫어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을 포함한 일부 노선은 한국철도공사의 수도권 전철과 연계 또는 직결 운행하여 서울 주변의 위성도시들을 연결한다.

항공 [ 편집 ]

동아시아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단거리 국제선과, 대한민국 국내선은 주로 김포국제공항을, 나머지 중장거리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다. 서울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인천국제공항철도 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공항철도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인천국제공항철도 입니다.

인천국제공항철도(AREX)는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서울도심을 가장 빠르게 연결해 주는 교통수단이며,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지하 1층 승강장에서 서울역행 직통, 일반열차 탑승이 가능하다.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명동, 홍대입구, 동대문, DMC 등 주요 관광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43분 소요되는 직통열차는 4인 이상 이용 시 그룹할인(6,000원/1인)이 가능하고, 항공사 이용객(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국제학생증소지자 등 다양한 할인제도(6900원/명)를 시행하고 있다. (https://web.archive.org/web/20200428235346/https://www.arex.or.kr/) 현재 공항철도는 입국장 45번 부스 안내센터 및 교통센터 지하 1 층에서 트레블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특히 주요 호텔까지의 Door to Door 서비스인 직통열차 + 인터내셔널 택시와 직통열차 + 티머니 카드 상품은 트래블 센터가 제공하는 인기 상품이다.

2007년 3월 23일 첫 운행을 시작한 공항철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2007년 3월 1단계 구간(인천국제공항역(현 인천공항1터미널역)∼김포공항역, 37.6 km)을 개통한 뒤, 2010년 12월 29일 2단계 구간(김포공항역∼서울역, 20.4 km)을 개통했으며 이어 공덕역(2011.11.30)과 청라국제도시역(2014.06.21), 영종역(2016.3.26), 인천공항2터미널역(2018.1.13)을 개통함으로써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이 마무리됐다. 현재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간 63.8km의 영업거리에 총 14개역이 있으며 서울역에서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공항철도 열차는 서울역∼인천공항1터미널역을 무정차로 43분에 운행하는 고급형 열차인 직통열차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56분 소요)로 이원화 운영되고 있다. 운임은 인천공항1터미널역 ~ 서울역 구간의 경우 직통열차는 8,000원, 일반열차는 3,950원이다. 일반열차의 경우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에는 포함되어 있으나 영종도 구간 (운서역 ~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는 별도의 요금제를 적용한다. 직통열차 이용객은 4인 이상 이용 시 그룹할인(6,000원/1인), 항공사 이용객(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국제학생증소지자 등 다양한 할인제도(6900원/명)를 시행하고 있다. (https://web.archive.org/web/20200428235346/https://www.arex.or.kr/) 또한 서울역에서는 도심공항터미널의 탑승수속 및 수하물 탁송(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심사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역간 거리가 길고 빠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63.8km 구간에 14개역이 위치해 있어 역간 평균거리가 5.3km에 달한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역간 평균거리 1km내 외임을 감안할 때 공항철도는 모든 열차가 급행열차인 셈이다. 공항철도의 최대 운행 속도는 110 km/h로 역을 출발해 다음 역에 정차할 때까지의 표정속도가 70km로 수도권 전철에 비해 2배 이상 빠르다. 이로 인해 인천 서부권과 서울 도심(디지털미디어시티, 홍대입구, 공덕, 서울역 등)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여 등하교하는 학생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수상 교통 [ 편집 ]

과거에는 뚝섬과 마포에 포구가 있어 번창하였으나, 육상교통이 발달되면서 자취가 사라졌다. 또한 노량도(서울 시흥)·양화도(서울 인천)·한남도(서울 용인)·송파도(서울 광주)·광나루(서울 광주) 등의 나루터가 있었으나 한강대교가 가설된 후부터 옛날의 나루터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한강 개발 이후가 된 후 관광용으로, 또한 통근용으로 수상 교통의 부활이 이루어졌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86년 10월 26일부터 관광용 한강 유람선 운행을 시작했다. 여의도와 잠실 등 8개 선착장에서 운행하고 있다.[54]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 10월 11일부터 한강 수상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여의도와 잠실 등 한강변 18개 승강장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관광용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운항정지 중이다.

자매 도시 [ 편집 ]

서울특별시는 2014년 2월 기준 20개국, 24개 해외 자매도시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55]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서울특별시(─特別市)

중랑천변의 면목동 유적에 보듯이 서울 지역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이미 인류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 외 강동구 암사동, 송파구 가락동, 강남구 역삼동과 성동구 응봉 등지에서 구석기 유물이 지표에서 발견되었다. 이어 한강 유역의 신석기 유적은 지금까지 140여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가운데 서울지역의 신석기 시대의 유적으로 정식 발굴된 암사동 유적은 그 인근의 미사리 유적과 함께 주목을 끈다.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의 신석기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 연구에 빼놓을 수 없는 유적이다. 이 유적은 한강변 사질퇴적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여 채의 움집터와 그 부속시설이 확인되었다. 그 연대는 기원전 3천~4천년으로 지금부터 5천~6천년 전의 유적으로 알려졌다.

신석기문화를 이어 기원전 10세기경 청동기문화가 전개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였다. 이 청동기문화는 무문토기(민토기)와 함께 전개되었으며, 이들 무문토기인들은 처음으로 청동기를 사용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직접조상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한강유역에 청동기문화가 발달한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체로 기원전 7세기 이전에 성립하여 기원전 3세기 말 내지 기원전 2세기 초까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강 유역의 무문토기는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먼저 한반도 동북지방과 서북지방의 직접적인 무문토기 문화의 유입기와 이들 양 지역 문화의 혼합기, 그리고 자체적인 독특한 문화의 성립기로 구분된다.

이 시기에 해당하는 서울 지방의 청동기유적은 역삼동 움집터(매봉터널위), 가락동 움집터, 가락동 4·5호 움집터, 응봉 유적, 아차산 유적 등이 있다. 그리고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묘제(墓制)로 고인돌[支石墓]과 석관묘(石棺墓)를 들 수 있다. 고인돌은 군장(君長)의 무덤으로 보여지는데, 그 형식으로는 탁자식(卓子式)과 개석식(蓋石式, 碁盤式)이 있으며, 경계 표지나 신앙의 대상이던 입석(立石)과 함께 거석문화(巨石文化)로 알려져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정릉동·양재동·개포동·원지동·고척동 등지에 개석식 고인돌이 흩어져 있었으나, 정식 발굴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도시개발에 따라 유적으로 보존되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한편 한강 유역에서 조사 보고된 집자리는 강안(江岸) 대지(臺地)에 위치한 미사리·신매리 움집터 등의 10여개의 유적이 있으나 대부분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비록 구릉지대나 산의 경사면(傾斜面)에 위치하고 있다 하더라도, 주위의 하천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은 생활용수와 본격적으로 성행된 잡곡 농경, 벼농사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

나아가 농경의 발전과 금속기(金屬器)의 사용은 생산력의 증가를 가져 왔고, 잉여생산물의 분배과정에서 원시공산체(原始共産體) 사회의 평등사회는 붕괴되고, 최초의 계급이 발생하였다. 즉 사유재산제에 따른 재산상의 빈부 차이 및 정복전쟁을 통한 지배 피지배계급이 형성되고, 부(富)와 권력을 가진 계층이 등장함으로써 정치조직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군장사회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기원전 3세기말에서 기원전 2세기 초에는 한반도에 철기문화가 전래되어 각 지역에서 성읍국가(城邑國家)가 성립되고, 그 중 일부는 연맹왕국(聯盟王國)으로 발전하였다. 즉 북방에서는 고조선·부여·고구려가 정치조직으로 발전하였고, 한강 유역 이남에서는 진국(辰國)과 마한·진한·변한의 삼한사회가 성립되었다. 그리고 이들 상호간에는 시간차를 가지면서 정복전쟁이 전개되었으며, 그 결과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이 형성되었다.

삼국 중 가장 먼저 한강유역을 차지한 것은 백제였다. 백제는 부여족(扶餘族)의 이동과 분파 과정에서 형성된 부여계 유이민(流移民) 집단이 남하(南下)하여 한강 유역에 정착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들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인 온조계(溫祚系)로 대표되는 유이민 집단은 마한 등 인근 정치세력과 서로 싸우면서 연맹체를 형성하고 발전해 나갔다. 이들은 농경정착생활에 적합한 한강의 자연환경을 충분히 활용하여 생산 면에서 풍족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선 통치술과 우세한 생산도구를 바탕으로 주위세력을 압도했던 것이다. 이러한 백제의 정착은 한강 유역에 흩어져 있는 백제토성이나 고분(古墳)을 통하여 알 수 있으며, 역시 이 부근에서 발굴된 철기문화의 유물과 농경생활의 흔적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한편 기원전 18년 온조가 도읍(都邑)한 위례성(慰禮城)이나 한성(漢城) 등에 대해서는 서울·광주(廣州)·직산(稷山)에 위치했을 것이라는 각각의 의견들이 있다. 그런데 이 위례성은 기록을 통해 볼 때 하북위례성과 하남위례성으로 구분되는데, 하북위례성은 북한산 동쪽 기슭으로 미아리·수유리 일대로 보는 견해와 세검정·평창동 일대로 보는 견해가 있고, 하남위례성은 한강 남쪽 지금의 경기도 하남시 춘궁리 일대 속칭 ‘고골’이나 ‘교촌(校村)’으로 비정하기도 하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및 강동구 일대를 주목하기도 한다. 근래에 백제시대의 유적 발굴을 통하여 문헌 기록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 주고 있는데, 송파구 일대의 석촌동 적석총(積石塚) 발굴, 풍납동 토성의 발굴, 그리고 양평군 문호리·양수리, 남양주군 금남리 적석총 유적 발굴을 통하여 고구려 유이민 집단이 백제국을 건설하였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 특히 2002년 이후 풍납동 토성의 발굴 성과에 따라 하남위례성의 위치를 이곳에 비정하기도 한다.

위례성이라 칭한 도읍지는 하북·하남으로 이원화(二元化)되었으며, 이는 시간적으로 선후(先後)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구체적으로 도성의 위치가 정확히 어느 곳인가는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오늘날의 서울 인근지방이었던 것이라는 주장에는 이의가 없다. 이러한 도읍지로서의 서울 지역은 삼국의 각축장(角逐場)이 되어 백제가 패배하여 웅주(熊州)로 도읍을 옮김으로써, 점차 도읍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즉 396년에 고구려 광개토왕은 백제를 침공하여 한강 이북 58성(城) 700촌(村)을 취하여 백제 아신왕을 굴복시켰으며, 뒤이어 장수왕은 475년에 군사 3만 명을 이끌고 백제 수도인 한성을 점령하고 개로왕을 전사(戰死)시켰다. 뿐만 아니라 태후 왕자들이 고구려 군사들에게 몰살당하고 포로로 8천여 명이 끌려갔다. 이에 개로왕의 아들 문주왕은 웅진(熊津)으로 도읍을 옮기니 한성의 궁궐·왕묘 터·주요 사찰 등은 황폐하게 되었으며, 특히 이곳 백제 인민은 포로로 끌려가거나 혹은 남은 왕실과 지배귀족을 따라 남하(南下)하였을 것이니, 이곳은 도읍으로의 면모를 완전히 잃어버렸을 것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후 동성왕 21년(499) 가뭄에 따른 기근으로 한산(漢山) 백성 2천여 명이 고구려에 망명하니, 이 지역의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빚어졌다 하겠다.

그리고 한강 유역 한성을 차지한 고구려는 77년간 이곳을 통치하면서 전방(前方) 전초기지(前哨基地)로서 북한산군(北漢山郡) 소속의 남평양(南平壤)을 설치하였다. 이로써 이곳은 통치주체가 바뀜에 따라 도성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 전방 군사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더욱이 나제(羅濟)연합군이 결성되어 한강 유역을 회복하고자 하는 전쟁이 계속되고, 급기야 신라 진흥왕이 백제가 수복한 한강 하류지역을 차지함으로써, 옛 한성지역은 도읍지로서의 지위를 찾지 못하고 신라의 서북 변방지역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이어 신라는 진흥왕에 의해 553년 이곳에 군사적 개척지로 신주(新州)를 설치하고, 557년에는 북한산주(北漢山州)를 설치하였다. 이어 남천주(南川州), 다시 북한산주 등을 설치하였는데, 이들 주(州)의 치소(治所)는 이천(利川)·광주(廣州) 등으로 백제의 한성보다 남쪽에 위치하였다. 이는 아직 한강을 경계로 고구려와 신라의 전쟁이 계속되었고, 남쪽에서는 백제의 신라 침공이 계속되었기 때문이었다. 즉 7세기 초까지 삼국 간의 전쟁 상황이 계속되면서, 결과적으로는 백제 한성 지역의 도시 기능의 마비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삼국시대에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강 하류유역은 이 지역의 경략(經略) 여부에 따라 각국의 흥망성쇠가 결정되었다는 필연성을 가짐으로써 역사적 중요성을 갖는다. 우선 정치·군사적인 면에서 백제 초기의 도읍지였다는 점 이외에 삼국 간의 군사적 쟁패지(爭覇地) 또는 삼국 통일의 완수를 위한 당나라 군사 축출의 최후 거점이었다는 데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

또한 문화적인 면에서도 남북 문화권의 경계지로서, 그리고 중국 문화와의 접촉지로서 새로운 문화 개발의 전초지(前哨地)로서의 역사적 의미가 크다. 이러한 삼국의 각축 과정에서 한강 유역의 서울 지방은 백제 도읍지로서의 인물과 시설이 거의 피폐된 듯 하며, 풍납동 토성·몽촌토성·방이동 고분군·석촌동 고분군·아차산성·사당동 백제요지(百濟窯址) 등의 일부 유적이 남아 있다. 고구려와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과 관련하여 아차산성의 고구려 보루 구조와 출토된 토기가 남아 있고,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장의사지 당간지주와 장한성·호암산성 등 한강변 산성 체제를 볼 수 있다.

그후 685년 신라 신문왕이 통일된 국가를 9주(州) 5소경(小京)으로 나누어 정하고, 서울 지방을 포함한 주를 한산주(漢山州)라 하고, 그 치소를 광주(廣州)에 둠으로써 민정(民政) 조직을 갖추었는데, 그 이전에는 군사적 성격이 짙은 전략기지로 기능하였던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후 한산주는 757년(경덕왕 7)한주(漢州)로 고쳐지고, 지금의 서울 지방에는 한양군(漢陽郡)을 설치하는 등 군현제(郡縣制)를 실시하였으며, 한양군의 영현(領縣)으로 황양현(荒讓縣, 豊壤)과 우왕현(遇王縣, 幸州)이 있어 이를 관할하였다. 이로써 서울 지방은 도읍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지만, 지방 군현의 하나로 지방관이 관할하는 지방 행정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갔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라 말기에 들어 통치체제가 문란해지고, 지방에서는 각기 유력 세력들이 장군(將軍)·성주(城主)를 칭하면서 독자세력을 구축하는 시대상황이 전개되자, 이곳 서울 지방도 신라의 직접적인 통치권에서 벗어난 것 같다. 이미 이곳은 822년(헌덕왕 14) 웅천주도독(熊川州都督) 김헌창이 반란을 일으키자 그의 세력권에 편입되기도 하였으며, 825년에는 김헌창의 아들 범문이 또한 반란을 일으켜 이 지방을 도읍지로 정하고자 하여 북한산주를 공격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대상황 속에서 후삼국시대가 전개되자 신라 통치영역에 있던 서울 지방은 태봉(泰封)의 궁예가 왕건으로 하여금 양주·견주(見州) 등을 공략하게 함으로써 이곳은 궁예의 세력권에 편제되었다.

즉 고려시대 이전까지의 서울 지방은 그 지역적 특성으로 백제 때의 위례성 등 도읍지가 되어 고대문화의 중심지였다는 역사적 경험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그후 2세기가 넘게 전쟁의 중심지가 됨으로써 철저하게 도시 기능이 파괴되어 황폐화의 길을 걸었고, 따라서 이곳에는 그후 호족(豪族) 등 지역 중심세력이 성장하지 못하는 인문지리(人文地理)적 환경으로 전락되어, 그 도읍지로서의 경험이 다음 시대로 잇지 못했던 것이라고 판단되는 것이다.

그 예로 후백제의 견훤이 나주(羅州)를 통하여 왕건에게 귀부(歸附)하자 그를 상부(尙父)로 모시고 양주(楊州)를 식읍(食邑)으로 주고 있는데, 이는 양주가 태조 왕건 정권의 직할지(直轄地)였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된다. 그리고 경종 원년에 전시과(田柴科)를 처음 시행할 때 전시과 지급 대상지역에 양주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이때까지 양주 지방에는 기득권을 가진 지방세력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반면에 서울 인근 광주(廣州), 금주(衿州), 파주(坡州), 이천(利川), 공암(孔巖) 등에는 호족의 성격을 띤 지방세력들이 웅거하였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서울(동음이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서울특별시 서울特別市

서울역 주변 전경 휘장 슬로건 행정 지역 수도권 자치구 25 시청소재지 중구 세종대로 110 시장 공석 인구 인구 9,762,062 명 (2019년) 지리 면적 605 km2 상징 시목 은행나무 시화 개나리 시조 까치 기타 지역번호 02

서울도서관과 서울특별시청

“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

서울특별시(영어: Seoul Special City)는 인구 1,000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메가시티이자 대한민국의 수도이다. 서울은 그 배후지역인 인천, 경기도와 함께 인구 2,500만 명의 거대한 수도권을 형성한다. 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권이기도 하다. 무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모여 사는 셈이다. 서울은 한강 유역에 자리 잡고 있어 물이 풍부하고 물자 수송이 쉬울 뿐만 아니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왜적의 침입에 방어하기 쉬웠다. 전성기의 백제와 조선왕조 500년의 도읍지가 서울이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에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그 중 창덕궁과 종묘는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북쪽으로는 북한산이, 중앙에는 남산이 솟아 있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서울은 가지각색의 현대적인 건물로 치장되어 있다. 심지어 어떤 건물들은 기네스 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 분수인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 세계에서 가장 큰 일반 영화관 스크린을 자랑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CGV 스타리움 등이 그 예이다. 서울은 중국인과 일본인이 가장 방문해보고 싶은 도시로도 손꼽힌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잿더미로 변한 서울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급속한 경제 성장을 통해 대도시로 떠올랐으며, 삼성, LG, 현대-기아등 여러 다국적 기업의 본사가 위치하는 세계 경제·금융의 허브로 손꼽힌다. 서울은 높은 기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광섬유 케이블망이 서울 전역에 설치되어 있어 서울은 1Gbps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한다. 서울역은 고속열차인 KTX의 주요 역이며 서울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긴 총연장을 자랑한다.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논스톱으로 갈 수 있다. 서울 지하철은 대부분의 역사에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등 서비스 수준도 높다. 서울 전역에서 DMB, 5G가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상업 건물 등 웬만한 시설에는 와이파이도 설치되어 있다.

서울은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FIFA 월드컵, 2010년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국제도시이다.

명칭 [ 편집 ]

서울의 명칭은 시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변해왔다.

백제 : 위례성(慰禮城)

신라 : 한주(漢州)

조선 : 한성(漢城), 한양(漢陽)

일제강점기 : 경성(京城)

광복 직후(1946년) : 서울특별자유시

1949년~현재 : 서울특별시

한국의 다른 지명들과 달리, “서울”은 한자어가 아닌 수도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서울이라는 말은 원래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를 가리키는 말인 서라벌에서 유래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서라벌이라는 말이 시대를 거치며 서벌(徐伐) 등으로 불리다가 서울로 정착했다는 설이 현재로서 가장 설득력이 있다.

중국에서는 서울을 옛 명칭대로 漢城이라 불러왔는데, 2005년에 정부에서 서울의 공식적인 중국어 표기를 首尔(서우얼)로 지정하였다.

기후 [ 편집 ]

서울의 기후는 습윤대륙성기후(Dwa)를 나타낸다. 4개의 뚜렷한 계절이 존재하며, 전반적으로 온화한 기후를 나타내지만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는 극단적으로 나타난다. 여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하며 최고기온이 35°C에 달하기도 한다. 겨울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북서풍이 불며 최저기온이 -15°C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 확장과 축소가 주기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3일은 굉장히 춥고, 4일은 비교적 따뜻한 삼한사온(三寒四溫)의 주기가 나타난다. 겨울에는 눈이 내린다. 서울에서 가장 기분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로서, 푸른색의 맑은 하늘과 활동하기 좋은 기온이 특징이다. 대부분 강수량은 6월에서 9월 사이의 여름 장마철에 집중된다.

인구 [ 편집 ]

서울의 가장 큰 인구학적 특징은 인구밀도가 높다는 것이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뉴욕의 2배, 로마의 8배에 이른다. 수도권은 OECD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다. 대부분의 서울 시민들은 한국인이며, 소수의 중국인 및 일본인이 존재한다. 서울의 주된 종교는 불교와 기독교이다.

구 [ 편집 ]

서울은 25개의 자치구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가 가장 많은 구는 송파구이며, 면적이 가장 넓은 구는 서초구이다. 구는 다시 행정동으로 나뉘며, 서울에는 총 255개의 행정동이 존재한다. 동은 다시 13,787개의 통으로 나뉘며, 통은 다시 102,796개의 반으로 나뉜다.

서울특별시에는 25개의 구가 있다.

자치구 인구 면적 인구밀도 도봉구 (道峰區) 381,732 20.8km² 18,353 /km² 동대문구 (東大門區) 367,596 14.2km² 25,887 /km² 동작구 {銅雀區) 404,872 16.35km² 24,762 /km² 은평구 (恩平區) 442,604 29.7km² 14,902 /km² 강북구 (江北區) 340,765 23.6km² 14,439 /km² 강동구 (江東區) 472,244 24.587km² 19,207 /km² 강남구 (江南區) 556,964 39.55km² 14,083 /km² 강서구 (江西區) 557,373 41.4km² 13,463 /km² 금천구 (衿川區) 256,966 13.01km² 19,751 /km² 구로구 (九老區) 416,405 20.11km² 20,706 /km² 관악구 (冠岳區) 522,467 29.57km² 17,669 /km² 광진구 (廣津區) 381,568 17.05km² 22,379 /km² 종로구 (鍾路區) 165,846 23.92km² 6,933 /km² 중구 (中區) 135,173 9.96km² 13,572 /km² 중랑구 (中浪區) 440,863 18.50km² 23,830 /km² 마포구 (麻浦區) 393,196 23.87km² 16,472 /km² 노원구 (蘆原區) 619,509 35.44km² 17,481 /km² 서초구 (瑞草區) 401,858 47.14km² 8,525 /km² 서대문구 (西大門區) 355,765 17.60km² 20,214 /km² 성북구 (城北區) 460,511 24.57km² 18,743 /km² 성동구 (城東區) 325,251 16.85km² 19,303 /km² 송파구 (松坡區) 649,888 33.89km² 19,176 /km² 양천구 (陽川區) 485,098 17.40km² 27,879 /km² 영등포구 (永登浦區) 408,819 24.56km² 16,646 /km² 용산구 (龍山區) 239,235 21.87km² 10,939 /km²

경제 [ 편집 ]

삼성, LG, 현대자동차그룹, SK의 본사가 위치한 서울은 비즈니스의 중추 도시이다. 서울은 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0.6%만을 차지하지만, 대한민국 전체 GDP의 21%를 생산한다.

한국에서 가장 큰 시장인 동대문 시장은 서울에 위치하며, 서울 도심에 있는 명동은 쇼핑 및 오락의 중심지로서 옷가게와 국제 브랜드 아울렛 매장이 즐비하다. 남대문 시장은 서울에서 운영 중인 시장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신촌은 주로 대학생 등 보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쇼핑 지역이다. 인사동은 서울의 문화·예술적 중심지로서, 회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전통 및 현대 한국 예술품을 판매한다. 황학동 벼룩시장에서도 골동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삼청동에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상점이 운영중이며, 수많은 소규모 아트 갤러리가 위치한다. 이태원은 외국인 관광객 및 주한미군을 위한 상업지구이다. 강남구는 서울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압구정동, 청담동, COEX를 포함하며 패션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도매시장으로는 노량진 수산시장과 가락 농산물시장이 있다. 용산 전자상가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전자상가이다.

건축물 [ 편집 ]

서울의 전통적 중심지는 조선 시대의 궁궐이 여럿 위치한 종로구와 중구이다. 이 지역은 현재 서울의 도심지로서 관공서, 호텔, 기업 본사, 전통 시장들이 위치해 있다. 청계천은 도심을 서에서 동으로 가로질러 한강까지 이어지는 물줄기로서 원래 대부분이 콘크리트로 덮여 있었으나 2005년 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복개되어 도심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서울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길인 “종로”는 “종이 있는 길”이란 뜻인데, 보신각을 염두에 두고 붙여진 이름이다. 보신각은 거대한 종이 있는 누각으로서 매 시마다 시간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시간을 알리는 기능은 하지 않으며 단지 1년에 한번, 1월 1일 자정에 33번 종을 친다.

전통 건축물 [ 편집 ]

서울에는 많은 역사적, 문화적 랜드마크가 있다. 강동구에 위치하는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신석기 시대의 유적으로서 1925년 홍수로 인해 우연히 발견된 것이다. 14세기에는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천명되면서 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변모했다. 조선시대 서울에는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복궁등 5대 궁궐이 건축되었다. 이 중에서 창덕궁은 “동아시아 지역의 궁궐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 디자인의 뛰어난 예”로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서울은 원래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곽으로 둘러싸여져 있었다. 수 세기를 거쳐 파괴와 재건을 반복한 서울성곽은 현재 전체 성곽의 2/3 정도가 남아있으며, 8개 중 6개의 문이 남아있다. 숭례문(남대문), 흥인지문(동대문)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남대문은 가장 오래된 목재 문이었으나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으로 모두 불타버렸으며, 2013년에 새로이 복구되었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는 서양 문물이 들어오면서 서양식의 건축물이 지어졌다. 1897년 건축된 독립문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서, 프랑스 개선문의 형태를 참고로 한 것이다. 옛 서울역은 1900년에 경성역으로 지어진 것으로서, 르네상스식 스타일을 하고 있다. 2004년을 기해 기차역으로서의 기능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는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대 건축물 [ 편집 ]

현대 서울의 명소로는 N 서울타워, 세계무역센터, 타워 팰리스, 국제금융센터, 롯데월드타워 등이 있다. 강남 테헤란로를 따라서는 고층건물이 즐비하게 있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높은 인구밀도를 감당하기 위해서 서울에는 고층 아파트들이 빽빽하게 밀집해 있으며, 또 많은 고층건물이 계속 들어서고 있다. 강남구에 있는 세계무역센터는 다양한 국제 전시회와 회의를 유치한다. 인근에 있는 COEX는 전시, 쇼핑 및 문화·오락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여의도에는 국회와 여러 방송사 스튜디오가 위치한다. 올림픽 주경기장, 올림픽 공원, 롯데월드는 강남구의 동쪽에 있는 송파구에 위치한다.

2010년에 서울은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바 있다. 2011년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건설을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파도 모양의 서울시청 신청사가 개청했다.

문화 [ 편집 ]

박물관 [ 편집 ]

서울에는 3개의 국립박물관과 9개의 공립박물관을 포함하여 100개가 넘는 박물관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다. 1945년 개관했으며, 15만 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2005년 10월, 용산가족공원의 새 건물로 위치를 옮겼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종로구의 경복궁 내에 위치하며 한국인의 민속 역사를 묘사하는 역사적 유물의 복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복촌 한옥마을과 남산골 한옥마을은 오래된 주거 지역으로서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으로 마을 전체가 꾸며져 있다. 군데군데 방문객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박물관 및 공원도 위치한다. 서울에 있는 9개의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전쟁기념관은 관람객이 한국전쟁을 포함하여 한국이 겪은 여러 전쟁들에 대해 배워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당시 실제 형무소로 이용된 곳으로서 현재는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민미술관은 주변의 크고 현대적인 건물들과는 달리 1920년대 지어진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아주 독특한 외관을 하고 있다.

종교 [ 편집 ]

서울에는 한국 사회와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종교 건물도 있다. 환구단은 대한제국의 고종이 천자(天子)의 자격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이와 비슷한 의식은 삼국시대부터 시작한 것이나 조선시대 들어서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흐지부지된 것이다. 조선은 유교을 국가이념으로 채택하면서 곳곳에 유교 사당을 건립했다. 특히 종묘는 선왕(先王)의 신위를 모시던 곳으로, 왕과 왕세자가 제사를 올리던 곳이다. 문묘와 동묘도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불교는 조선시대에 들어 억제된 것이 사실이나, 명맥은 유지했다. 한국 불교의 조계종의 본사(本寺)인 조계사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며, 화계사와 봉은사 등도 역시 서울에 위치한다.

명동성당은 명동의 랜드마크이며, 한국에서 가장 큰 천주교 성당이다. 특히 1976년 3월 1일에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기도와 미사회에서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사회인사인 김대중, 윤보선 등이 모여 민주구국선언을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민주계열 인사들에게 실형이 선고되는 등, 큰 파장이 일어났다. 서울에는 개신교 교회가 많이 있다. 대부분은 장로교이지만, 감리교, 침례교, 루터교 등도 있다.

공원 [ 편집 ]

남산공원은 서울시민들이 등산 및 산책을 하거나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 N 타워가 남산의 정상에 위치한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송파구에 위치하며 198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면적 19,599 m2의 작은 도심 속 시민공원인 탑골공원에는 원각사지 10층 석탑이 위치한다. 서울 전역에 분포하는 크고 작은 하천들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을 제공한다. 탄천과 그 주변 지역은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가 있는 커다란 공원의 역할을 한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길이 6km의 청계천은 관광객과 거주민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수도권에는 2005년 개장한 서울숲을 비롯한 6개의 주요 공원이 위치하며 서울 외곽지역을 그린벨트로 지정하여 서울시의 과다한 팽창을 억제하고 있다.

교통 [ 편집 ]

서울시내버스 272번.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교통 기반시설을 자랑하며, 지금까지도 교통망은 계속 발달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의 교통망은 대한제국 시설에 서울과 인천을 잇는 전차 노선이 만들어지면서 구축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1970년대에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하면서 종로를 달리던 전차들은 사라졌다. 현대 서울의 교통은 도로망과 총연장 340km에 이르는 도시철도망에 의존하고 있다.

버스 [ 편집 ]

서울시의 버스 체계는 서울특별시청에서 운영하는 것으로서, 색깔에 따라 구분되는 4종류의 버스가 서울 전역을 운행한다. 서울에는 여러 큰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이 있다. 이 터미널에서는 한국 전역에 있는 도시로 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경부/영동선 노선을 운행하며 센트럴시티터미널은 호남선 노선을 운행한다. 두 터미널 모두 서초구에 있다. 동서울종합터미널은 광진구에 있고 영동선 노선을 운행하는 상봉터미널은 중랑구에 있다.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에서는 서울의 디젤 엔진 버스를 모두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고 있다.

지하철 [ 편집 ]

수도권 전철은 서울의 모든 구와 주변 도시들을 이어주고 있다. 매일 8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있어 서울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승객이 많은 지하철로 손꼽힌다. 총 23개의 지하철 노선이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서부, 충청남도 북부를 연결하고 있다. 여기다, 다양한 종류의 교통수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에서는 수학자들을 고용하여 지하철과 버스 운영을 하나의 시간표로 만들고 있다. 서울지하철의 운영주체는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등이 있다.

철도 [ 편집 ]

서울은 철도를 통해 한국의 모든 주요 도시와 연결된다. 서울은 최고시속 300km/h를 자랑하는 고속열차인 KTX와 SRT의 중심도시이기도 하다. 서울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철도역이 위치한다.

서울역 : 용산구에 위치하며, 경부선 KTX 및 경의선 노선을 운영한다.

용산역 : 용산구에 위치하며, 호남선 KTX 및 장항선 노선을 운영한다.

수서역 : 강남구에 위치하며, 경부선 및 호남선 SRT 노선을 운영한다.

영등포역 : 영등포구에 위치하며, 경부선, 호남선, 장항선 노선을 운영한다.

청량리역 : 동대문구에 위치하며, 강릉선 KTX 및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노선을 운영한다.

항공교통 [ 편집 ]

수도권에는 두 개의 국제공항이 위치한다. 하나는 김포국제공항으로서, 원래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했으나 1963년 서울시 경계의 확장으로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다. 한국전쟁이후로 서울의 유일한 국제공항의 구실을 했다. 2001년 3월에는 인천국제공항이 인천광역시 영종도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국제공항의 개업은 김포공항의 역할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인천은 현재 대부분 국제노선과 몇몇 국내 노선을 담당하며 동아시아의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했다. 이에 반해 김포공항은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상하이 홍차오 국제공항,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노선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국제노선의 운행을 중단했으며 대신 국내선 운항에 치중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고속도로 및 공항철도로 연결되어 있어 서울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 편집 ]

서울은 다음과 같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들이 모여 있다.

서울과 관련된 노래 [ 편집 ]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서울지도, 서울 지역, 서울 인구수 2022, 서울특별시청, 서울은 경기도인가요, 서울 지역 이름,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 뜻

See also  Top 7 모닝 자동차 세 23568 Good Rating This Answer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