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38 보령 해저 터널 Trust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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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Y] 보령해저터널에 시커먼 물자국…\”바닷물 새는거 아닌가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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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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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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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따라 떠나는 겨울 바다 드라이브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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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따라 떠나는 겨울 바다 드라이브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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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보는Y] 보령해저터널에 시커먼 물자국…”바닷물 새는거 아닌가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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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보는Y] 보령해저터널에 시커먼 물자국…”바닷물 새는거 아닌가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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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태안 1공구 > 토목사업 > 사업소개&혁신기술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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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태안 1공구 > 토목사업 > 사업소개&혁신기술 > 현대건설” style=”width:100%”><figcaption>보령-태안 1공구 > 토목사업 > 사업소개&혁신기술 > 현대건설</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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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로 단절된 두 도시를 잇는 보령 해저터널, 현대건설의 첨단 신공법으로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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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저터널 보령과 태안을 잇는 바닷속 길

보령 해저터널 굴착식 NATM 공법 적용

안정성과 내구성 높이고 환경 보호하는 해저 구간 발파식 NATM 공법

차수 그라우팅 공법 24시간·365일 바닷물과의 싸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끊겨 있던 국도 77번 연결 이동 시간 80분 단축

서해 바다로 단절된 두 도시를 잇는 보령 해저터널, 현대건설의 첨단 신공법으로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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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따라 떠나는 겨울 바다 드라이브

지금은 잠시 멈춰야 할 때! 랜선으로 즐겨보세요.

보령해저터널 입구.

지난 2021년 12월 1일 오전 10시,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과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문을 열었다. 보령해저터널이다. 길이만 해도 6,927m에 달해 국내에서 가장 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해저터널이다. 지상 터널과 함께 비교해도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수준이다. 바다 밑 암반을 뚫고 만든 이 터널은 해수면 기준으로 최대 수심 80m를 자랑하기도 한다. 당연히 국내에서 가장 깊은 터널. 얼마나 대단한 공사였는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보령해저터널 내부.

보령해저터널은 현재 조성하고 있는 77번 국도의 일부 구간이다. 완공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장 길이의 국도가 될 전망이란다. 한국도로교통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뽑히는 등 한반도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 충남 서해안권의 대표 여행 코스가 될 77번 국도, 보령해저터널을 중심으로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보자.

#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

보령해저터널의 남측 입구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시작한다. 끝도 없이 길게 이어지는 모래사장과 영롱한 빛깔의 바다가 펼쳐지는 이곳에는 매년 여름 엄청난 수의 피서객이 모여든다.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이 바로 여기. 그러나 그 매력은 여름철 한정판이 아니다.

대천해수욕장의 쉼터와 포토존.

끝없이 길게 이어지는 모래사장.

대천해수욕장 에는 주변 바다와 갯벌에서 잡은 해산물을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은 물론이고,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쉬어갈 만한 공간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경쾌한 박자와 함께 밀려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겨울 바다의 감성을 오롯이 느끼기에도 좋다. 곳곳에 벤치와 같이 쉴 만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 자리를 잡아보자.

대천해수욕장의 대표적인 액티비티 시설, 짚트랙.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 시설이 한 자리에 있다.

짚트랙을 타는 사람들.

바다를 한층 더 깊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시설도 인기다. 대천해수욕장 북쪽 끝에는 바다 위를 날아볼 수 있는 와이어 하강 체험 시설, ‘짚트랙’이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짚트랙은 52m 높이에서 출발, 613m 거리를 와이어를 타고 활공할 수 있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이다. 그 옆에서는 비교적 편안하게 바다 위를 달릴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도 함께 운영한다.

짚트랙 라운지 카페에서는 대천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짚트랙 시설의 꼭대기에는 대천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라운지 카페도 있는데, 전망이 꽤 훌륭한 편이다. 짚트랙의 스릴을 즐기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대천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자.

# 원산도해수욕장

한적한 원산도해수욕장.

안면도와 연결된 원산안면대교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었던 원산도. 보령해저터널이 연결되며 이제는 더욱더 많은 여행자에게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원산도 주민들도 부지런히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손님맞이의 첫 번째는 음식 대접이 아니던가. 고즈넉한 분위기,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누릴 수 있는 원산도해수욕장 앞에서 마을 주민들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원산도해수욕장 앞 푸드존은 마을 주민이 운영한다.

원산도 주민들이 원산도해수욕장 앞에서 푸드존을 운영한다. 푸드트럭 5대 정도가 매일 문을 열고 원산도해수욕장을 찾는 여행자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국수와 떡볶이, 어묵 등 간단한 분식류와 함께 해물전, 굴칼국수 등 이 지역에서 나는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인근 체육공원을 완공한 후에는 그곳에서도 푸드트럭을 활용한 푸드존을 운영할 예정이라니 기대해 볼 만하다.

오봉산해수욕장에서 만난 노을.

원산도해수욕장과 그 옆인 오봉산해수욕장에서는 겨울철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너른 모래사장과 수평선을 따라 늘어선 서해안의 여러 섬, 잔잔한 파도 위로 부서지는 황금빛 노을은 이번 여행을 더욱더 환상적으로 꾸며주기에 충분하다. 이 주변에서 펜션과 캠핑장 등도 찾아볼 수 있다.

# 원산창고

마을의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 “원산창고”.

원산도해수욕장의 푸드존에서 마을 주민들의 손맛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보령의 특산물을 만날 차례다. 원산도 북쪽, 원산1리 마을 입구에 있던 옛 창고로 향하자. 카페 ‘원산창고’는 청년 농업인들과 원산도민이 함께 손을 잡고 만든 공간이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하는 카페이자, 지역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역 농민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창밖으로 바다 풍경이 펼쳐진다.

원산창고에서는 호박고구마를 비롯해 지역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 지역에서 난 재료로 만든 여러 제품을 선보인다. 젊은 감각의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계절에 따라 제철 상품이 들어오기도 한다니, 보령 여행 때마다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가 될 전망이다. 일부 상품은 구매가 가능하니, 관심이 있다면 문의해 볼 것. 창밖으로 펼쳐지는 원산도 앞바다의 풍경이 일품이다.

원산창고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3길 374

영업시간 : 10:00~19:00 (18:00 라스트 오더)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요 메뉴 : 아메리카노 4000원, 자꾸 생강라떼 6500원, 사.딸.라(사랑에 빠질 딸기 우유) 6000원

# 바람아래관광농원

바람아래관광농원의 안면도미로공원.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한 이후에는 보령과 안면도를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원산도만 둘러보고 돌아온다면 아쉬울 터. 원산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안면도의 미로공원으로 유명한 바람아래관광농원이 있다. 바람아래관광농원의 미로공원은 제주의 김녕미로공원을 설계한 세계적인 미로 디자이너 에이드리언 피셔(Adrian Fisher)의 작품이다.

“오늘의 미로 유형”을 리플릿과 대조하여 진행하면 된다.

열린 문과 닫힌 문을 잘 찾아서 미로를 탈출하자.

4개의 스탬프를 모두 찾아보자.

선물은 비밀이다.

바람아래관광농원은 국내 최초로 가변식 미로를 설치한 곳이다. 미로 곳곳에 문을 만들어 매일 다른 느낌의 미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A~F 유형의 미로가 있으며, 유형마다 열린 문과 잠긴 문이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운 요소다. 날마다 미로의 구조가 바뀐다는 뜻이다. 그래도 걱정하지는 말자. 평균적으로 1시간 남짓이면 미로를 탈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단다. 아무리 길치여도 하루 안에는 탈출할 수 있다고. 미로공원 내에 있는 4개의 스탬프를 모두 수집하면 소소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어떤 선물인지는 탈출 후에 확인해 보자.

미로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포토존.

탈출에 성공했다면 종을 울리자.

코스 곳곳에 소소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미로 탈출보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이들도 종종 마주치게 된다. 사계절 내내 초록빛을 뽐내는 나무들 사이를 걷고 있으면 판타지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종점에서 울리는 탈출 기념 종소리는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쉽게 이곳을 빠져나갈 수는 없을 거다. 팁을 한 가지 주자면, 미로 안에서는 그 누구도 믿지 말자. 출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바람아래관광농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대야로 13-6

문의 : 041-673-4101, 010-62**-6666

홈페이지 : http://www.underwind.co.kr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료 : 어린이 3800원, 청소년 4500원, 성인 5000원

# 갱스커피

갱스커피의 외관.

보령해저터널 주변만 둘러보고 오기에는 보령의 매력이 넘친다. 보령에 있었던 광산의 흔적을 찾아 떠나보자. 보령은 광산이 많았던 지역이다. 주로 석면과 석탄을 채굴하는 광산이었다. 태백과 정선이 그랬던 것처럼, 보령도 광업의 발달로 인해 꽤 번성한 도시였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며 흔적만 남게 된 보령의 광산 이야기를 갱스커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갱스커피 건물은 원래 광부들을 위한 시설이었다.

갱스커피는 보령의 광산 지역 중 하나였던 성주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다. 이 낡은 건물은 원래 광부들을 위한 샤워장과 탈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시설이었다. 폐광 후 버려지다시피 했던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갱스커피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것이다.

갱스커피 내부.

갱스커피에서 본 보령호의 풍경.

큼직하게 낸 채광 창을 통해 햇볕이 쏟아져 들어온다. 그 너머로는 보령의 산간 지역과 보령호의 풍경이 이어진다. 충남 서해안권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건물 앞쪽에 조성한 연못과 분수대는 한겨울을 맞아 꽁꽁 얼어붙었지만, 그 또한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갱스커피의 메뉴들.

연탄처럼 만든 브라우니가 재미있다.

밀크티를 꼭 맛보자.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얼음이 담긴 컵과 함께 제공되는데 일단 밀크티만을 먼저 맛보기를 권한다. 직접 구운 페이스트리는 밀크티와도,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한때 이곳에서 생산했을 연탄을 형상화한 브라우니 케이크는 인증샷이 필수다.

갱스커피의 대표적인 포토존.

갱스커피 곳곳이 포토존이자 갤러리다. 가장 유명한 포토존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통로다. 노출 콘크리트 벽 너머로 보이는 연못과 징검다리, 그 뒤로 펼쳐지는 풍경이 갱스커피의 시그니처 포토존이다. 2층에서는 종종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갱스커피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청성로 143

문의 : 041-931-9331

영업시간 : 10:00~20:00

주요메뉴 :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7000원

# 보령충청수영성

충청수영성과 오천항의 풍경.

천수만이 품고 있는 항구, 오천항의 역사는 삼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제의 영향권 아래에서 당나라와의 교역했던 ‘회이포’가 이곳에 있었다. 조선에 이르러서는 충청 서해안권을 방어하기 위한 충청수영성이 설치되기도 했다. 호남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조운선을 왜구로부터 지키는 수군이 주둔했던 곳이다. 그 규모만 해도 무려 12만 제곱미터 수준이었다. 140여 척의 군선과 8,400여 명에 달하는 병사가 이곳에 주둔하며 서해안을 수호했다고 전해진다.

복원한 충청수영성 누각 “영보정”.

충청수영성은 1509년 수군절도사 이강생이 쌓은 석성이다.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지만, 현재 복원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시설이 영보정이다. 이 누각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정약용, 이항복, 송시열 등등 조선의 여러 선비가 극찬했던 모습이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많은 여행자가 찾기 시작하기도 했단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매력적이다. 잠시 멈추어 서서 영보정과 그 주변 풍경을 감상하자.

보령 충청수영성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61-1

문의 : 041-930-4072

홈페이지 : http://www.brcn.go.kr/tour.do

# 천북굴단지

제철을 맞아 늦게까지 영업하는 천북굴단지.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일대에는 굴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래전부터 굴구이, 굴찜 등 굴 관련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굴은 짜지 않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며, 자연산과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진한 맛이 매력이다. 이에 더해 천북 굴 단지가 있는 천수만은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철새 도래지일 정도로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니, 이곳에서 나는 굴의 신선함은 기대해도 좋다.

겨울철에는 천북 굴 단지에서 굴찜을 꼭 맛봐야 한다.

겨울이야말로 굴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제철이지 않은가. 겨울철 서해안 드라이브 여행에서 천북 굴단지를 빼놓을 수는 없다. 천북굴단지에는 수많은 굴 전문 식당이 즐비하게 이어진다. 굴 구이를 비롯해 굴찜, 굴전, 굴 칼국수, 굴 라면 등등 제철을 맞은 굴을 다양한 방식으로 맛보자. 인근에서 나는 키조개, 가리비 등 여러 수산물을 함께 제공하는 식당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보령 천북굴단지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홍보로 1061-42

문의 : 보령관광안내소 041-930-0980

홈페이지 : http://www.brcn.go.kr/tour.do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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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Y] 보령해저터널에 시커먼 물자국…”바닷물 새는거 아닌가요?”

[앵커]

충남 보령에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개통 반년 만에 도로 주변으로 시커먼 물 자국이 생겨 불안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는 Y,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충남 보령해저터널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도로 양옆으로 시커먼 물 자국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이 모습을 본 A 씨는 바닷물이 새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119에 신고했습니다.

[A 씨 / 제보자 : 해저 터널을 일단 들어갈 때 살짝 중압감이라는 게 있거든요. 거기를 두려움을 이겨내면서 가는 건데 이거 혹시 바닷물이 들어오는 건가?]

이후 보령해저터널 관리사무소 측과 통화가 됐지만, 배수로를 통해 펌프로 물을 빼내는 거라 문제가 없다는 이해할 수 없는 설명뿐이었습니다.

그런데 YTN 취재가 시작되자 관리소장이 제보자에게 연락해 말을 바꿨습니다.

[A 씨 / 제보자 : 해저 터널 소장님은 그 직원이 잘못 알고 얘기한 거다. 원산도로 가는 상수도관이 있는데 그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는지 지금 원인을 찾고 있다.]

하지만 두 답변 모두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터널을 관리하는 대전국토관리청은 YTN의 질의에 배수관 온도가 낮아 생긴 ‘결로 현상’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시공사 역시 콘크리트 표면에 맺힌 물이 옆에 있는 얕은 수로를 타고 흐르면서 물 자국이 번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터널에는 여전히 시커먼 물 자국이 그대로인 상태.

시공사 측은 지난 3월부터 ‘결로’ 발생 사실을 알았지만, 터널 안전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저터널의 특성상 시민들이 바닷물 누수로 오해해 불안해할 수 있다며 제대로 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원철 /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명예교수 : 운전자들에게 불안한 심리를 줄 수 있거든요. 그 불안한 심리라고 하는 것은 운전자에게 운전 부주의를 가져올 수 있고 신경 쓰게 만드니까….]

결국, 시공사와 대전국토관리청은 관광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공사 건설 담당자 : 물들이 번지지 않도록 유도(수로를 시공)해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거고요. ‘제트 팬’들을 가동 시간을 늘려서 결로 현상이 좀 완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보령해저터널.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세심함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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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보령-태안 해저터널… 꿈이 현실이 되는 바닷속 세상

바닷속에 도로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어린 시절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상상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그 주인공은 현대건설이 2010년 12월부터 시공 중인 보령-태안 해저터널. 6.927㎞ 규모의 해저터널을 포함한 ‘보령-태안 1공구 현장’은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과 오천면 원산도를 잇는 총 연장 7.985㎞의 왕복 4차로 공사입니다.

하루에 최대로 뚫을 수 있는 터널의 깊이는 암반의 질이 좋을 경우 최대 3m가량. 해수면에서 최대 깊이 80m의 해저 지반을 뚫어 길을 내는 작업이기에 공사 내내 현장은 바닷물과의 전쟁이었습니다. 현대건설은 해수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멀티 그라우팅(IMG: Intelligent Multi Grouting)’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했습니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 현대건설에 한계란 없다

시민들의 관광 편의를 높이고, 서해안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국도 77호선 ‘보령-태안 도로’.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루트가 될 해저터널 양방향은 2019년 6월 10일 관통되고 보령 원산도~태안 안면도를 잇는 해상교량은 같은 해 12월 26일 개통되었습니다. 해저터널이 전면 개통되면 충남 보령에서 태안까지 차량으로 1시간30분 남짓 걸리던 거리가 단 10분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충남 서해안의 관광지도가 바뀐다”는 말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도로가 지나는 원산도와 안면도 등의 지역에는 전망대, 리조트 등 관광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대전, 세종 등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지며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서해안 관광시대를 여는 보령-태안 도로공사는 1공구(보령 대천항~원산도) 6.9㎞ 해저터널 공사와 2공구(원산도~태안 영목항) 1.8㎞ 해상교량 및 5.4㎞ 접속도로 공사로 나뉘어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발주됐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지는 2009년 발주 당시 국내 토목공사 중 최대 규모(공사 추정 금액 3968억1000만원)인 1공구. 국내 유수의 건설사가 대거 참여했을 만큼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현대건설(지분율 42%)는 계룡건설(20%)•삼부토건(13%) •범양건영 등 5개사(25%)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시공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설계 및 공법을 제안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보령-태안 1공구 현장의 해저터널 조감도 ]

최대 80m 해수면 아래에서 이뤄진 최고 난도 공사

보령-태안 도로공사 1공구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과 오천면 원산도리 간 7895m에 총연장 6927m의 해저터널과 1058m의 접속도로를 왕복 4차로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해저터널은 일본 도쿄 아쿠아라인(9.5㎞), 노르웨이 뵘라피오르(7.9㎞), 노르웨이 에익순(7.8㎞), 노르웨이 오슬로피오르(7.2㎞)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고 국내에서는 최장 터널입니다. 대부분의 공정이 최대 80m 해수면 아래에서 이뤄져 토목 공사 중 최고 난도로 꼽힙니다.

화려한 수식어만큼 현장에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해저터널 굴착에는 사전 지질 조사를 토대로 ‘발파식 공법(NATM: New Austrian Tunneling Method)’이 채택됐습니다. NATM은 단단한 암반에 구멍을 내 화약을 장착한 후 폭발시켜 암반을 뚫는 공법으로, 현장의 지형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한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

[ 락볼트 천공 모습. 락볼트란 터널 굴착 시 암반에 구멍을 뚫고 끼워 넣는 철근 볼트로, 암반 지지력을 강화시켜 터널 붕괴를 막는다. ]

또한 현장은 바닷물 유입에 따른 위험을 배제하고자 위험 구간 굴착 시 단계별로 안전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전방 200m에서는 탄성파(힘에 의한 진동)를 통해 특이지층대의 3차원적 위치와 암반 강도를 파악하는 ‘TSP(Tunnel Seismic Prediction) 탐사’를 진행하고, 전방 50~100m에서는 암반을 시추해 분석한 후 지질 이상대(異常帶)를 사전에 확인하는 ‘선진수평 시추’를 수행했습니다. 막장 20m 전방에서는 암반에 작은 구멍 3개를 뚫어 해수 용출 유무를 조사했습니다. 이때 1공당 1분에 4l, 3공당 1분에 8l 이상 해수가 용출되면 현대건설이 개발한 건설 신기술 제718호 ‘인텔리전트 멀티 그라우팅(IMG: Intelligent Multi Grouting)’ 시스템이 가동됐습니다. IMG 공법은 기존 ‘차수 그라우팅(높은 압력으로 시멘트와 물을 혼합한 시멘트액을 뿌려 해수를 차단함)’ 공법의 진화된 버전으로 그라우팅 시 압력과 유량을 시스템에 의해 일정하게 제어할 수 있어 대규모 지반 보강 시 우수한 품질 확보가 가능하고, 공사 기간 및 공사비 절감에 도움됩니다. 덕분에 현장은 단 한 차례의 해수 유입 없이 해저터널의 양방향 굴착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 해저터널 양방향 관통 직전 사진 ]

현대건설 대표 지하공간 프로젝트

보령-태안 1공구는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품질의 현장’이라는 목표 아래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막장 붕괴와 해수 유입에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태풍과 폭설, 풍랑 등 악재가 될 수 있는 수많은 기상 변수를 사전에 분석하고, 침수에 따른 대책 방안을 매뉴얼화하고 사고 대비 모의훈련을 수시로 진행했습니다.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도 빈틈이 없었습니다. 현장 입구에는 작업자 현황판과 CCTV를 설치해 현장 사무실과 스마트폰에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해수 유입 시 작업자가 언제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현장 시점과 종점부 2개소에 높은 수압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방수문을 설치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던 도서지역을 하나의 생활•문화권으로 묶으며 서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디딤돌이 될 보령-태안 1공구 현장. 현장 직원들은 “우리 현장은 국내 해저터널의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현대건설 대표 프로젝트로서 향후 해저터널 등 지하공간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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